7. khippanisantisuttaṃ (AN 4.97-빠른 주의 경)
(10) 5. asuravaggo, 7. khippanisantisuttaṃ (AN 4.97-빠른 주의 경)
비구들이여, 세상에 존재하는 이런 네 부류의 사람이 있다. 어떤 네 부류인가? 자기의 이익은 위하지만 남의 이익은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사람, 남의 이익은 위하지만 자기의 이익은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사람, 자기의 이익도 위하지 않고 남의 이익도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사람, 자기의 이익도 위하고 남의 이익도 위하는 실천을 하는 사람이다.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이 자기의 이익은 위하지만 남의 이익은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사람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은 유익한 법들에 빠르게 주의를 기울이고, 배운 법들을 명심하고, 명심한 법들의 의미를 조사하고, 의미를 알고 법을 안 뒤에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을 실천한다. 그러나 선한 말을 하지 못하고, 선한 대화를 하지 못하고, 점잖고 뚜렷하고 결함이 없고 의미를 설명하는 말을 갖추지 못했다. 또한, 동료수행자를 가르치고 격려하고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하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이런 사람이 자기의 이익은 위하지만 남의 이익은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사람이다.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이 남의 이익은 위하지만 자기의 이익은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사람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은 유익한 법들에 빠르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배운 법들을 명심하지 않고, 명심한 법들의 의미를 조사하지 않고, 의미를 알고 법을 안 뒤에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을 실천하지 않는다. 그러나 선한 말을 하고, 선한 대화를 하고, 점잖고 뚜렷하고 결함이 없고 의미를 설명하는 말을 갖추었다. 또한, 동료수행자를 가르치고 격려하고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한다. 비구들이여, 이런 사람이 남의 이익은 위하지만 자기의 이익은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사람이다.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이 자기의 이익도 위하지 않고 남의 이익도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사람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은 유익한 법들에 빠르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배운 법들을 명심하지 않고, 명심한 법들의 의미를 조사하지 않고, 의미를 알고 법을 안 뒤에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을 실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선한 말을 하지 못하고, 선한 대화를 하지 못하고, 점잖고 뚜렷하고 결함이 없고 의미를 설명하는 말을 갖추지 못했다. 또한, 동료수행자를 가르치고 격려하고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하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이런 사람이 자기의 이익도 위하지 않고 남의 이익도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사람이다.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이 자기의 이익도 위하고 남의 이익도 위하는 실천을 하는 사람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은 유익한 법들에 빠르게 주의를 기울이고, 배운 법들을 명심하고, 명심한 법들의 의미를 조사하고, 의미를 알고 법을 안 뒤에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을 실천한다. 그리고 선한 말을 하고, 선한 대화를 하고, 점잖고 뚜렷하고 결함이 없고 의미를 설명하는 말을 갖추었다. 또한, 동료수행자를 가르치고 격려하고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한다. 비구들이여, 이런 사람이 자기의 이익도 위하고 남의 이익도 위하는 실천을 하는 사람이다. 이들이, 비구들이여, 세상에 존재하는 네 부류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