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tatiyasamādhisuttaṃ (AN 4.94-삼매 경3)
(10) 5. asuravaggo, 4. tatiyasamādhisuttaṃ (AN 4.94-삼매 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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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들이여, 세상에 존재하는 이런 네 부류의 사람이 있다. 어떤 네 부류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는 얻었지만 높은 지혜의 법(法)의 위빳사나는 얻지 못했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높은 지혜의 법의 위빳사나는 얻었지만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는 얻지 못했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도 얻지 못하고 높은 지혜의 법의 위빳사나도 얻지 못했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내적인 마음의 사마타도 얻었고 높은 지혜의 법의 위빳사나도 얻었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는 얻었지만 높은 지혜의 법의 위빳사나는 얻지 못한 사람은 높은 지혜의 법의 위빳사나를 얻은 자에게 가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 — ‘도반이여, 참으로 행(行)들을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행(行)들을 어떻게 철저히 알아야 합니까? 행(行)들을 어떻게 통찰해야 합니까?’라고. 그에게 그는 보는 대로 아는 대로 말할 것이다. — ‘도반이여, 행(行)들을 이렇게 보아야 하고, 행(行)들을 이렇게 철저히 알아야 하고, 행(行)들을 이렇게 통찰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나중에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도 얻었고 높은 지혜의 법의 위빳사나도 얻은 자가 된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높은 지혜의 법의 위빳사나는 얻었지만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는 얻지 못한 사람은 심(心)의 사마타를 얻은 자에게 가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 — ‘도반이여, 참으로 심(心)을 어떻게 진정해야 합니까? 심(心)을 어떻게 가라앉혀야 합니까? 심(心)을 어떻게 집중해야 합니까? 심(心)을 어떻게 삼매에 들게 해야 합니까?’라고. 그에게 그는 보는 대로 아는 대로 말할 것이다. — ‘도반이여, 이렇게 심(心)을 진정해야 하고, 이렇게 심(心)을 가라앉혀야 하고, 이렇게 심(心)을 집중해야 하고, 이렇게 심(心)을 삼매에 들게 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나중에 높은 지혜의 법의 위빳사나도 얻었고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도 얻은 자가 된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도 얻지 못하고 높은 지혜의 법의 위빳사나도 얻지 못한 사람은 심(心)의 사마타도 얻고 높은 지혜의 법의 위빳사나도 얻은 자에게 가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 — ‘도반이여, 참으로 심(心)을 어떻게 진정해야 합니까? 심(心)을 어떻게 가라앉혀야 합니까? 심(心)을 어떻게 집중해야 합니까? 심(心)을 어떻게 삼매에 들게 해야 합니까? 행(行)들을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행(行)들을 어떻게 철저히 알아야 합니까? 행(行)들을 어떻게 통찰해야 합니까?’라고. 그에게 그는 보는 대로 아는 대로 말할 것이다. — ‘도반이여, 이렇게 심(心)을 진정해야 하고, 이렇게 심(心)을 가라앉혀야 하고, 이렇게 심(心)을 집중해야 하고, 이렇게 심(心)을 삼매에 들게 해야 합니다. 행(行)들을 이렇게 보아야 하고, 행(行)들을 이렇게 철저히 알아야 하고, 행(行)들을 이렇게 통찰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나중에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도 얻었고 높은 지혜의 법의 위빳사나도 얻은 자가 된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도 얻었고 높은 지혜의 법의 위빳사나도 얻은 사람은, 비구들이여, 그 유익한 법들에서 확고히 선 후 더 나아가 번뇌들의 부서짐을 위해 수행해야 한다. 이들이, 비구들이여, 세상에 존재하는 네 부류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