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chavālātasuttaṃ (AN 4.95-시체를 태운 횃불토막 경)
5. asuravaggo, 5. chavālātasuttaṃ (AN 4.95-시체를 태운 횃불토막 경)
• [소 → 우유 → 응유 → 생 버터 → 정제된 버터 → 최상의 버터]의 용례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363
비구들이여, 세상에 존재하는 이런 네 부류의 사람이 있다. 어떤 네 가지인가? 자기의 이익도 위하지 않고 남의 이익도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사람, 남의 이익은 위하지만 자기의 이익은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사람, 자기의 이익은 위하지만 남의 이익은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사람, 자기의 이익도 위하고 남의 이익도 위하는 실천을 하는 사람이다.
예를 들면, 비구들이여, 양쪽에 불탄 흔적이 있고 가운데는 똥이 묻은 시체를 태운 횃불토막은 마을에서도 장작으로 쓰지 않고, 숲에서도 장작으로 쓰지 않는다. 이런 비유로, 비구들이여, 나는 자기의 이익도 위하지 않고 남의 이익도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남의 이익은 위하지만 자기의 이익은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사람이 이 두 사람 가운데 더 훌륭하고 더 뛰어나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자기의 이익은 위하지만 남의 이익은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사람이 이 세 사람 가운데 더 훌륭하고 더 뛰어나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자기의 이익도 위하고 남의 이익도 위하는 실천을 하는 사람이 이 네 사람 가운데 으뜸이고 뛰어나고 풀렸고 최상이고 귀하다.
“seyyathāpi, bhikkhave, gavā khīraṃ, khīramhā dadhi, dadhimhā navanītaṃ, navanītamhā sappi, sappimhā sappimaṇḍo, sappimaṇḍo tattha aggamakkhāyati; evamevaṃ kho, bhikkhave, yvāyaṃ puggalo attahitāya ceva paṭipanno parahitāya ca, ayaṃ imesaṃ catunnaṃ puggalānaṃ aggo ca seṭṭho ca pāmokkho ca uttamo ca pavaro ca. ime kho, bhikkhave, cattāro puggalā santo saṃvijjamānā lokasmin”ti. pañcamaṃ.
예를 들면, 비구들이여, 소로부터 우유가 있고, 우유로부터 응유가 있고, 응유로부터 생 버터가 있고, 생 버터로부터 정제된 버터가 있고, 정제된 버터로부터 최상의 버터가 있다. 거기서 최상의 버터가 으뜸이라고 불린다. 이처럼, 비구들이여, 자기의 이익도 위하고 남의 이익도 위하는 실천을 하는 사람이 이 네 사람 가운데 으뜸이고 뛰어나고 풀렸고 최상이고 귀하다. 이들이, 비구들이여, 세상에 존재하는 네 부류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