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paṭhamatathāgatācchariyasuttaṃ (AN 4.127-여래의 놀라움 경1)
(13) 3. bhayavaggo, 7. paṭhamatathāgatācchariyasuttaṃ (AN 4.127-여래의 놀라움 경1)
(DN 16.17-대반열반경, 큰 지진의 원인)에도 나타남
첫 번째와 두 번째 법은 (MN 123-놀랍고 신기한 것 경)에도 나타남
(DN 16.26) 참조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이 출현할 때 네 가지 놀랍고 신기한 법들이 출현한다. 어떤 네 가지인가? 비구들이여, 보살이 도솔천의 무리에서 죽은 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어머니의 태에 들어올 때, 신과 마라와 범천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존재들에게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난다. 세상들의 사이에 있는 깜깜하고, 빛이 전혀 비치지 않는, 끝이 없는 어두운 공간에도, 큰 신통과 큰 위엄을 가진 달과 태양의 빛조차 미치지 못하는 이곳에도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난다. 거기에 태어난 중생들도 그 빛에 의해서 서로를 안다. ― ‘존자들이여, 참으로 여기에 태어난 다른 중생들도 있습니다.’라고. 이것이,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이 출현할 때 출현하는 첫 번째 놀랍고 신기한 법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보살이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어머니의 태에서 나올 때, 신과 마라와 범천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존재들에게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난다. 세상들의 사이에 있는 깜깜하고, 빛이 전혀 비치지 않는, 끝이 없는 어두운 공간에도, 큰 신통과 큰 위엄을 가진 달과 태양의 빛조차 미치지 못하는 이곳에도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난다. 거기에 태어난 중생들도 그 빛에 의해서 서로를 안다. ― ‘존자들이여, 참으로 여기에 태어난 다른 중생들도 있습니다.’라고. 이것이,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이 출현할 때 출현하는 두 번째 놀랍고 신기한 법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래가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을 때, 신과 마라와 범천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존재들에게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난다. 세상들의 사이에 있는 깜깜하고, 빛이 전혀 비치지 않는, 끝이 없는 어두운 공간에도, 큰 신통과 큰 위엄을 가진 달과 태양의 빛조차 미치지 못하는 이곳에도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난다. 거기에 태어난 중생들도 그 빛에 의해서 서로를 안다. ― ‘존자들이여, 참으로 여기에 태어난 다른 중생들도 있습니다.’라고. 이것이,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이 출현할 때 출현하는 세 번째 놀랍고 신기한 법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래가 위없는 법륜(法輪)을 굴릴 때, 신과 마라와 범천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존재들에게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난다. 세상들의 사이에 있는 깜깜하고, 빛이 전혀 비치지 않는, 끝이 없는 어두운 공간에도, 큰 신통과 큰 위엄을 가진 달과 태양의 빛조차 미치지 못하는 이곳에도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난다. 거기에 태어난 중생들도 그 빛에 의해서 서로를 안다. ― ‘존자들이여, 참으로 여기에 태어난 다른 중생들도 있습니다.’라고. 이것이,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이 출현할 때 출현하는 네 번째 놀랍고 신기한 법이다. 이들이,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의 출현할 때 출현하는 네 가지 놀랍고 신기한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