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nikaṭṭhasuttaṃ (AN 4.138-가까움 경)
4. puggalavaggo, 8. nikaṭṭhasuttaṃ (AN 4.138-가까움 경)
비구들이여, 세상에 존재하는 이런 네 부류의 사람이 있다. 어떤 네 부류인가? 몸은 가깝지만 심(心)은 가깝지 않은 사람, 몸은 가깝지 않지만 심(心)은 가까운 사람, 몸도 가깝지 않고 심(心)도 가깝지 않은 사람, 몸도 가깝고 심(心)도 가까운 사람이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어떻게 몸은 가깝지만 심(心)은 가깝지 않은 사람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은 깊은 숲속 외딴 거처를 수용한다. 거기서 그는 소유의 생각도 떠오르게 하고, 분노의 생각도 떠오르게 하고, 폭력의 생각도 떠오르게 한다. 이렇게, 비구들이여, 몸은 가깝지만 심(心)은 가깝지 않은 사람이 된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어떻게 몸은 가깝지 않지만 심(心)은 가까운 사람이 되는가?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은 깊은 숲속 외딴 거처를 수용하지 않는다. 거기서 그는 출리의 생각도 떠오르게 하고, 분노하지 않는 생각도 떠오르게 하고, 비폭력의 생각도 떠오르게 한다. 이렇게, 비구들이여, 몸은 가깝지 않지만 심(心)은 가까운 사람이 된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어떻게 몸도 가깝지 않고 심(心)도 가깝지 않은 사람이 되는가?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은 깊은 숲속 외딴 거처를 수용하지 않는다. 거기서 그는 소유의 생각도 떠오르게 하고, 분노의 생각도 떠오르게 하고, 폭력의 생각도 떠오르게 한다. 이렇게, 비구들이여, 몸도 가깝지 않고 심(心)도 가깝지 않은 사람이 된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어떻게 몸도 가깝고 심(心)도 가까운 사람이 되는가?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은 깊은 숲속 외딴 거처를 수용한다. 거기서 그는 출리의 생각도 떠오르게 하고, 분노하지 않는 생각도 떠오르게 하고, 비폭력의 생각도 떠오르게 한다. 이렇게, 비구들이여, 몸도 가깝고 심(心)도 가까운 사람이 된다. ― 이들이, 비구들이여, 세상에 존재하는 네 부류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