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dhammakathikasuttaṃ (AN 4.139-법을 설하는 자 경)
(14) 4. puggalavaggo, 9. dhammakathikasuttaṃ (AN 4.139-법을 설하는 자 경)
비구들이여, 이런 네 부류의 법을 설하는 자가 있다. 어떤 네 부류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법을 설하는 자는 적게 또 일관적이지 않게 말한다. 모임도 일관된 것과 일관되지 않은 것에 능숙하지 못하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법을 설하는 자는 이런 모임에게 법을 설하는 자라는 이름을 얻는다.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법을 설하는 자는 적지만 일관적으로 말한다. 모임도 일관된 것과 일관되지 않은 것에 능숙하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법을 설하는 자는 이런 모임에게 법을 설하는 자라는 이름을 얻는다.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법을 설하는 자는 많이 말하지만 일관적이지 않다. 모임도 일관된 것과 일관되지 않은 것에 능숙하지 못하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법을 설하는 자는 이런 모임에게 법을 설하는 자라는 이름을 얻는다.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법을 설하는 자는 많이 또 일관적으로 말한다. 모임도 일관된 것과 일관되지 않은 것에 능숙하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법을 설하는 자는 이런 모임에게 법을 설하는 자라는 이름을 얻는다. ― 이들이, 비구들이여, 네 부류의 법을 설하는 자이다.
•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 - (3-7)dhammavādīpañhāsutta(SN 38.3-법을 설파한 자에 대한 질문 경)[탐진치의 버림 – 치=무명+번뇌](230606)」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256
; ‘법을 설하는 자’라는 의미의 두 가지 경이 있는데, dhammavādī와 dhammakathika입니다. 이때, dhammavādī는 부처님이어서 법을 설파한 자라고 번역하고, dhammakathika는 제자여서 법을 설하는 자라고 번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