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vādīsuttaṃ (AN 4.140-설파한 자 경)
(14) 4. puggalavaggo, 10. vādīsuttaṃ (AN 4.140-설파한 자 경)
비구들이여, 이런 네 부류의 설파하는 자가 있다. 어떤 네 부류인가? 비구들이여, 의미로는 완전해져야 하지 않지만, 표현으로는 그렇지 않은 설파하는 자가 있다. 비구들이여, 표현으로는 완전해져야 하지 않지만, 의미로는 그렇지 않은 설파하는 자가 있다. 비구들이여, 의미로도 표현으로도 완전해져야 하는 설파하는 자가 있다. 비구들이여, 의미로도 표현으로도 완전해져야 하지 않는 설파하는 자가 있다. 이들이, 비구들이여, 네 부류의 설파하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사무애해(四無礙解)를 갖춘 자가 의미로든 문자적으로든 완전해져야 할 것이라는 경우는 없고 여지도 없다.
•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 - (3-7)dhammavādīpañhāsutta(SN 38.3-법을 설파한 자에 대한 질문 경)[탐진치의 버림 – 치=무명+번뇌](230606)」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256
; ‘법을 설하는 자’라는 의미의 두 가지 경이 있는데, dhammavādī와 dhammakathika입니다. 이때, dhammavādī는 부처님이어서 법을 설파한 자라고 번역하고, dhammakathika는 제자여서 법을 설하는 자라고 번역하였습니다.
• 사무애해(四無礙解) ― vibhattisuttaṃ (AN 4.172-분석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08&wr_id=8
; atthapaṭisambhidā 의미의 무애해[의무애해(義無碍解)]
; dhammapaṭisambhidā 법의 무애해[법무애해(法無礙解)]
; niruttipaṭisambhidā 언어의 무애해[사무애해(詞無碍解)]
; paṭibhānapaṭisambhidā 이해의 무애해[변무애해(辯無碍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