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vibhattisuttaṃ (AN 4.172-분석 경) - 사무애해
3. sañcetaniyavaggo, 2. vibhattisuttaṃ (AN 4.172-분석 경)
거기서 사리뿟따 존자는 “도반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불렀다. “도반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사리뿟따 존자에게 대답했다. 사리뿟따 존자는 이렇게 말했다. ―
“도반들이여, 나는 구족계를 받은 뒤 보름 만에 제한된 표현으로부터 의미의 무애해[의무애해(義無碍解)]를 실현하였습니다. 나는 그것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고 가르치고 밝히고 공언하고 확립하고 드러내고 분석하고 명확하게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의심과 혼란이 있는 자는 나에게 질문하십시오. 나는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우리의 법들에 대해 아주 능숙하신 우리 스승께서 곁에 계십니다.
도반들이여, 나는 구족계를 받은 뒤 보름 만에 제한된 표현으로부터 법의 무애해[법무애해(法無礙解)]를 실현하였습니다. 나는 그것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고 가르치고 밝히고 공언하고 확립하고 드러내고 분석하고 명확하게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의심과 혼란이 있는 자는 나에게 질문하십시오. 나는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우리의 법들에 대해 아주 능숙하신 우리 스승께서 곁에 계십니다.
도반들이여, 나는 구족계를 받은 뒤 보름 만에 제한된 표현으로부터 언어의 무애해[사무애해(詞無碍解)]를 실현하였습니다. 나는 그것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고 가르치고 밝히고 공언하고 확립하고 드러내고 분석하고 명확하게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의심과 혼란이 있는 자는 나에게 질문하십시오. 나는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우리의 법들에 대해 아주 능숙하신 우리 스승께서 곁에 계십니다.
도반들이여, 나는 구족계를 받은 뒤 보름 만에 제한된 표현으로부터 이해의 무애해[변무애해(辯無碍解)]를 실현하였습니다. 나는 그것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고 가르치고 밝히고 공언하고 확립하고 드러내고 분석하고 명확하게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의심과 혼란이 있는 자는 나에게 질문하십시오. 나는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우리의 법들에 대해 아주 능숙하신 우리 스승께서 곁에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