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samāpattisuttaṃ (AN 5.6-증득 경)
1. sekhabalavaggo, 6. samāpattisuttaṃ (AN 5.6-증득 경)
비구들이여, 유익(有益)[선(善)]한 법들에 대한 믿음이 현존(現存)하는 한 무익(無益)[불선(不善)]의 증득은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믿음이 사라질 때 불신(不信)이 스며들어 자리를 차지한다. 그때 무익(無益)[불선(不善)]의 증득이 있다.
비구들이여, 유익(有益)[선(善)]한 법들에 대한 히리[자책(自責)에 대한 두려움]이 현존하는 한 무익(無益)[불선(不善)]의 증득은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히리가 사라질 때 히리 없음이 스며들어 자리를 차지한다. 그때 무익(無益)[불선(不善)]의 증득이 있다.
비구들이여, 유익(有益)[선(善)]한 법들에 대한 옷땁빠[남의 책망에 대한 두려움]이 현존하는 한 무익(無益)[불선(不善)]의 증득은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옷땁빠가 사라질 때 옷땁빠 없음이 스며들어 자리를 차지한다. 그때 무익(無益)[불선(不善)]의 증득이 있다.
비구들이여, 유익(有益)[선(善)]한 법들에 대한 정진(精進)이 현존하는 한 무익(無益)[불선(不善)]의 증득은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정진이 사라질 때 게으름이 스며들어 자리를 차지한다. 그때 무익(無益)[불선(不善)]의 증득이 있다.
비구들이여, 유익(有益)[선(善)]한 법들에 대한 지혜가 현존하는 한 무익(無益)[불선(不善)]의 증득은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지혜가 사라질 때 어리석음이 스며들어 자리를 차지한다. 그때 무익(無益)[불선(不善)]의 증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