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dutiyayodhājīvasuttaṃ (AN 5.76-전사(戰士) 경2)
3. yodhājīvavaggo, 6. dutiyayodhājīvasuttaṃ (AN 5.76-전사(戰士) 경2)
경우 |
병사의 비유 |
비구 |
1 |
전쟁터에 나아가 싸우다가 적들에게 죽임당함 |
마을을 의지하여 머물면서 몸과 말과 심(心)을 보호하지 않고, 사띠를 확립하지 않고, 기능들을 단속하지 않은 채 마을에 들어감. 거기서 옷을 제대로 입지 않았거나 제대로 감싸지 않은 여인을 본 뒤에 탐(貪)이 심(心)을 더럽히면, 탐(貪)이 더럽힌 심(心)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나약함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성행위를 함 |
2 |
적들이 부상을 입히고 포로로 잡은 뒤 친척에게 인도하지만, 친척에게 가는 길의 중간에 죽음 |
탐(貪)이 심(心)을 더럽히면 사원으로 가서 낮은 삶으로 돌아갈 것을 알리려고 하지만 돌아가는 길에 공부의 나약함을 드러낸 뒤 공부를 포기하고 낮은 삶으로 돌아감 |
3 |
적들이 부상을 입히고 포로로 잡은 뒤 친척에게 인도하여 친척의 보살핌을 받지만, 그 병으로 죽음 |
탐(貪)이 심(心)을 더럽히면 사원으로 가서 낮은 삶으로 돌아갈 것을 알리고, 동료수행자들은 소유의 삶에 대한 비유를 말하면서 낮은 삶으로 돌아가지 말하고 충고하지만, 공부의 나약함을 드러낸 뒤 공부를 포기하고 낮은 삶으로 돌아감 |
4 |
적들이 부상을 입히고 포로로 잡은 뒤 친척에게 인도하여 친척의 보살핌을 받고, 회복함 |
소유의 삶에 대한 비유를 말하면서 낮은 삶으로 돌아가지 말라는 동료수행자들의 충고를 받은 그는 용감하게 싸워 기쁨을 발견하기 위해 낮은 삶으로 돌아가지 않음 |
5 |
전쟁에서 승리함 |
마을을 의지하여 머물면서 제어된 몸과 말과 심(心) 그리고 확립된 사띠와 단속된 기능들로 탁발한 후 빈 곳에 가서 수행함. 장애를 버리고 사선(四禪)에 이어 누진(漏盡)함 |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다섯 가지 이런 전사(戰士)가 존재한다. 어떤 다섯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전사는 칼과 방패를 쥐고, 활과 화살 통을 매고 많은 적들이 있는 전장으로 달려든다. 전장에서 그는 용감하게 싸운다. 용감하게 싸우는 그를 적들이 공격하고 죽인다.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전사는 이러하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세상에 존재하는 첫 번째 전사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전사는 칼과 방패를 쥐고, 활과 화살 통을 매고 많은 적들이 있는 전장으로 달려든다. 전장에서 그는 용감하게 싸운다. 용감하게 싸우는 그에게 적들이 부상을 입히고, 포로로 잡는다. 포로로 잡은 뒤 친척에게 인도한다. 친척에 의해 인도된 그는 도착하기 전에 친척에게 가는 길의 중간에서 죽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전사는 이러하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세상에 존재하는 두 번째 전사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전사는 칼과 방패를 쥐고, 활과 화살 통을 매고 많은 적들이 있는 전장으로 달려든다. 전장에서 그는 용감하게 싸운다. 용감하게 싸우는 그에게 적들이 부상을 입히고, 포로로 잡는다. 포로로 잡은 뒤 친척에게 인도한다. 친척들은 그를 돌보고, 보살핀다. 친척들에 의해 돌봄과 보살핌을 받지만, 그는 그 병으로 죽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전사는 이러하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세상에 존재하는 세 번째 전사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전사는 칼과 방패를 쥐고, 활과 화살 통을 매고 많은 적들이 있는 전장으로 달려든다. 전장에서 그는 용감하게 싸운다. 용감하게 싸우는 그에게 적들이 부상을 입히고, 포로로 잡는다. 포로로 잡은 뒤 친척에게 인도한다. 친척들은 그를 돌보고, 보살핀다. 친척들에 의해 돌봄과 보살핌을 받은 그는 그 병으로부터 회복한다.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전사는 이러하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세상에 존재하는 네 번째 전사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전사는 칼과 방패를 쥐고, 활과 화살 통을 매고 많은 적들이 있는 전장으로 달려든다. 그 전장을 정복한 뒤 전쟁에서 승리한 그는 그 전장의 정상에 선다.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전사는 이러하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세상에 존재하는 다섯 번째 전사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세상에 존재하는 다섯 가지 전사(戰士)다.
이와 같이, 비구들이여, 비구들 가운데는 전사의 비유에 따른 다섯 가지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 어떤 다섯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비구는 어떤 마을이나 번화가를 의지하여 머문다. 그는 오전에 옷차림을 바르게 하고 발우와 가사를 지니고 탁발을 위해서, 몸을 보호하지 않고, 말을 보호하지 않고, 심(心)을 보호하지 않고, 사띠를 확립하지 않고, 기능들을 단속하지 않은 채 그 마을이나 번화가에 들어간다. 그는 거기서 옷을 제대로 입지 않았거나 제대로 감싸지 않은 여인을 본다. 그에게 옷을 제대로 입지 않았거나 제대로 감싸지 않은 여인을 본 뒤에 탐(貪)이 심(心)을 더럽힌다. 그는 탐(貪)이 더럽힌 심(心)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나약함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성행위를 한다.
예를 들면, 비구들이여, 그 전사는 칼과 방패를 쥐고, 활과 화살 통을 매고 많은 적들이 있는 전장으로 달려든다. 전장에서 그는 용감하게 싸운다. 용감하게 싸우는 그를 적들이 공격하고 죽인다. 비구들이여, 이 사람은 그 비유와 같다고 나는 말한다.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이러하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비구들 가운데 존재하는 전사의 비유에 따른 첫 번째 사람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어떤 마을이나 번화가를 의지하여 머문다. 그는 오전에 옷차림을 바르게 하고 발우와 가사를 지니고 탁발을 위해서, 몸을 보호하지 않고, 말을 보호하지 않고, 심(心)을 보호하지 않고, 사띠를 확립하지 않고, 기능들을 단속하지 않은 채 그 마을이나 번화가에 들어간다. 그는 거기서 옷을 제대로 입지 않았거나 제대로 감싸지 않은 여인을 본다. 그에게 옷을 제대로 입지 않았거나 제대로 감싸지 않은 여인을 본 뒤에 탐(貪)이 심(心)을 더럽힌다. 그는 탐(貪)이 더럽힌 심(心) 때문에 몸으로 불타고 심(心)으로 불탄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ㅡ 이런 나는 사원으로 가서 비구들에게 알릴 것이다. ㅡ ‘도반들이여, 탐(貪)에 사로잡히고, 탐(貪)에 굴복 당한 나는 범행(梵行)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공부의 나약함을 드러내고 공부를 포기한 뒤 낮은 삶으로 돌아갈 것입니다.’라고. 사원으로 돌아가던 그는 도착하기 전에 사원으로 가는 길의 중간에 공부의 나약함을 드러내고 공부를 포기한 뒤 낮은 삶으로 돌아간다.
예를 들면, 비구들이여, 그 전사는 칼과 방패를 쥐고, 활과 화살 통을 매고 많은 적들이 있는 전장으로 달려든다. 전장에서 그는 용감하게 싸운다. 용감하게 싸우는 그에게 적들이 부상을 입히고, 포로로 잡는다. 포로로 잡은 뒤 친척에게 인도한다. 친척에 의해 인도된 그는 도착하기 전에 친척에게 가는 길의 중간에서 죽는다. 비구들이여, 이 사람은 그 비유와 같다고 나는 말한다.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이러하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비구들 가운데 존재하는 전사의 비유에 따른 두 번째 사람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어떤 마을이나 번화가를 의지하여 머문다. 그는 오전에 옷차림을 바르게 하고 발우와 가사를 지니고 탁발을 위해서, 몸을 보호하지 않고, 말을 보호하지 않고, 심(心)을 보호하지 않고, 사띠를 확립하지 않고, 기능들을 단속하지 않은 채 그 마을이나 번화가에 들어간다. 그는 거기서 옷을 제대로 입지 않았거나 제대로 감싸지 않은 여인을 본다. 그에게 옷을 제대로 입지 않았거나 제대로 감싸지 않은 여인을 본 뒤에 탐(貪)이 심(心)을 더럽힌다. 그는 탐(貪)이 더럽힌 심(心) 때문에 몸으로 불타고 심(心)으로 불탄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ㅡ 이런 나는 사원으로 가서 비구들에게 알릴 것이다. ㅡ ‘도반들이여, 탐(貪)에 사로잡히고, 탐(貪)에 굴복 당한 나는 범행(梵行)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공부의 나약함을 드러내고 공부를 포기한 뒤 낮은 삶으로 돌아갈 것입니다.’라고. 그는 사원으로 돌아간 뒤에 비구들에게 알린다. ㅡ ‘도반들이여, 탐(貪)에 사로잡히고, 탐(貪)에 굴복 당한 나는 범행(梵行)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공부의 나약함을 드러내고 공부를 포기한 뒤 낮은 삶으로 돌아갈 것입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