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dutiyasekhasuttaṃ (AN 5.90-유학(有學) 경2)

0 35 2020.11.16 16:55

1 AN 5.90-유학有學 경2dutiyasekhasuttaṃ.hwp (166.5K) 2020.11.16

4. theravaggo, 10. dutiyasekhasuttaṃ (AN 5.90-유학(有學) 경2)

90. “pañcime, bhikkhave, dhammā sekhassa bhikkhuno parihānāya saṃvattanti. katame pañca? idha, bhikkhave, sekho bhikkhu bahukicco hoti bahukaraṇīyo viyatto kiṃkaraṇīyesu; riñcati paṭisallānaṃ, nānuyuñjati ajjhattaṃ cetosamathaṃ. ayaṃ, bhikkhave, paṭhamo dhammo sekhassa bhikkhuno parihānāya saṃvattati.

비구들이여, 유학(有學)인 비구를 쇠퇴로 이끄는 이런 다섯 가지 법이 있다. 어떤 다섯 가지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유학인 비구가 바쁘고, 해야 하는 일에 대해 많이 배워서 할 일이 많다. 홀로 머묾을 도외시하고,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에 매진하지 않는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유학(有學)인 비구를 쇠퇴로 이끄는 첫 번째 법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sekho bhikkhu appamattakena kammena divasaṃ atināmeti; riñcati paṭisallānaṃ, nānuyuñjati ajjhattaṃ cetosamathaṃ. ayaṃ, bhikkhave, dutiyo dhammo sekhassa bhikkhuno parihānāya saṃvattati.

다시, 비구들이여, 유학인 비구가 사소한 일로 낮시간을 보낸다. 홀로 머묾을 도외시하고,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에 매진하지 않는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유학(有學)인 비구를 쇠퇴로 이끄는 두 번째 법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sekho bhikkhu saṃsaṭṭho viharati gahaṭṭhapabbajitehi ananulomikena gihisaṃsaggena; riñcati paṭisallānaṃ, nānuyuñjati ajjhattaṃ cetosamathaṃ. ayaṃ, bhikkhave, tatiyo dhammo sekhassa bhikkhuno parihānāya saṃvattati.

다시, 비구들이여, 유학인 비구가 재가자와 출가자가 함께하는 적절하지 않은 재가자의 모임에서 교제한다. 홀로 머묾을 도외시하고,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에 매진하지 않는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유학(有學)인 비구를 쇠퇴로 이끄는 세 번째 법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sekho bhikkhu akālena gāmaṃ pavisati, atidivā paṭikkamati; riñcati paṭisallānaṃ, nānuyuñjati ajjhattaṃ cetosamathaṃ. ayaṃ, bhikkhave, catuttho dhammo sekhassa bhikkhuno parihānāya saṃvattati.

다시, 비구들이여, 유학인 비구가 때아닌 때에 마을에 들어가서 늦게 돌아온다. 홀로 머묾을 도외시하고,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에 매진하지 않는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유학(有學)인 비구를 쇠퇴로 이끄는 네 번째 법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sekho bhikkhu yāyaṃ kathā ābhisallekhikā cetovivaraṇasappāyā, seyyathidaṃ — appicchakathā santuṭṭhikathā pavivekakathā asaṃsaggakathā vīriyārambhakathā sīlakathā samādhikathā paññākathā vimuttikathā vimuttiñāṇadassanakathā, evarūpiyā kathāya na nikāmalābhī hoti na akicchalābhī na akasiralābhī; riñcati paṭisallānaṃ, nānuyuñjati ajjhattaṃ cetosamathaṃ. ayaṃ, bhikkhave, pañcamo dhammo sekhassa bhikkhuno parihānāya saṃvattati. ime kho, bhikkhave, pañca dhammā sekhassa bhikkhuno parihānāya saṃvattanti.

다시, 비구들이여, 유학인 비구가 바라는 것이 적음에 대한 이야기, 만족에 대한 이야기, 여읨에 대한 이야기, 교류 않음에 대한 이야기, 정진의 시작[열심히 정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계(戒)에 대한 이야기, 삼매에 대한 이야기, 지혜에 대한 이야기, 해탈에 대한 이야기, 해탈지견(解脫知見)에 대한 이야기 등 열린 심(心)을 위해 도움이 되는 금욕적인 이야기를 원하는 대로 어렵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게 얻지 못한다. 홀로 머묾을 도외시하고,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에 매진하지 않는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유학(有學)인 비구를 쇠퇴로 이끄는 다섯 번째 법이다.

“pañcime, bhikkhave, dhammā sekhassa bhikkhuno aparihānāya saṃvattanti. katame pañca? idha, bhikkhave, sekho bhikkhu na bahukicco hoti na bahukaraṇīyo viyatto kiṃkaraṇīyesu; na riñcati paṭisallānaṃ, anuyuñjati ajjhattaṃ cetosamathaṃ. ayaṃ, bhikkhave, paṭhamo dhammo sekhassa bhikkhuno aparihānāya saṃvattati.

비구들이여, 유학(有學)인 비구를 쇠퇴로 이끌지 않는 이런 다섯 가지 법이 있다. 어떤 다섯 가지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유학인 비구가 바쁘지 않고, 해야 하는 일에 대해 많이 배워서 할 일이 많지 않다. 홀로 머묾을 도외시하지 않고,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에 매진한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유학(有學)인 비구를 쇠퇴로 이끌지 않는 첫 번째 법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sekho bhikkhu na appamattakena kammena divasaṃ atināmeti; na riñcati paṭisallānaṃ, anuyuñjati ajjhattaṃ cetosamathaṃ. ayaṃ, bhikkhave, dutiyo dhammo sekhassa bhikkhuno aparihānāya saṃvattati.

다시, 비구들이여, 유학인 비구가 사소한 일로 낮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홀로 머묾을 도외시하지 않고,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에 매진한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유학(有學)인 비구를 쇠퇴로 이끌지 않는 두 번째 법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sekho bhikkhu asaṃsaṭṭho viharati gahaṭṭhapabbajitehi ananulomikena gihisaṃsaggena; na riñcati paṭisallānaṃ, anuyuñjati ajjhattaṃ cetosamathaṃ. ayaṃ, bhikkhave, tatiyo dhammo sekhassa bhikkhuno aparihānāya saṃvattati.

다시, 비구들이여, 유학인 비구가 재가자와 출가자가 함께하는 적절하지 않은 재가자의 모임에서 교제하지 않는다. 홀로 머묾을 도외시하지 않고,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에 매진한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유학(有學)인 비구를 쇠퇴로 이끌지 않는 세 번째 법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sekho bhikkhu na atikālena gāmaṃ pavisati, nātidivā paṭikkamati; na riñcati paṭisallānaṃ, anuyuñjati ajjhattaṃ cetosamathaṃ. ayaṃ, bhikkhave, catuttho dhammo sekhassa bhikkhuno aparihānāya saṃvattati.

다시, 비구들이여, 유학인 비구가 때아닌 때에 마을에 들어가지 않고 늦게 돌아오지 않는다. 홀로 머묾을 도외시하지 않고,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에 매진한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유학(有學)인 비구를 쇠퇴로 이끌지 않는 네 번째 법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sekho bhikkhu yāyaṃ kathā ābhisallekhikā cetovivaraṇasappāyā, seyyathidaṃ — appicchakathā santuṭṭhikathā pavivekakathā asaṃsaggakathā vīriyārambhakathā sīlakathā samādhikathā paññākathā vimuttikathā vimuttiñāṇadassanakathā, evarūpiyā kathāya nikāmalābhī hoti akicchalābhī akasiralābhī; na riñcati paṭisallānaṃ, anuyuñjati ajjhattaṃ cetosamathaṃ. ayaṃ, bhikkhave, pañcamo dhammo sekhassa bhikkhuno aparihānāya saṃvattati. ime kho, bhikkhave, pañca dhammā sekhassa bhikkhuno aparihānāya saṃvattantī”ti. dasamaṃ.

다시, 비구들이여, 유학인 비구가 바라는 것이 적음에 대한 이야기, 만족에 대한 이야기, 여읨에 대한 이야기, 교류 않음에 대한 이야기, 정진의 시작[열심히 정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계(戒)에 대한 이야기, 삼매에 대한 이야기, 지혜에 대한 이야기, 해탈에 대한 이야기, 해탈지견(解脫知見)에 대한 이야기 등 열린 심(心)을 위해 도움이 되는 금욕적인 이야기를 원하는 대로 어렵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게 얻는다. 홀로 머묾을 도외시하지 않고,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에 매진한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유학(有學)인 비구를 쇠퇴로 이끌지 않는 다섯 번째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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