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andhakavindasuttaṃ (AN 5.114-안다까윈다 경) ㅡ 바른 견해를 가지는 것 = 바르게 봄을 갖추는 것
2. andhakavindavaggo, 4. andhakavindasuttaṃ (AN 5.114-안다까윈다 경)
한때 세존은 마가다에서 안다까윈다에 머물렀다. 그때 아난다 존자가 세존에게 왔다. 와서는 세존에게 절한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아난다 존자에게 세존은 이렇게 말했다. ―
”아난다여, 출가한 지 오래지 않아서 근자에 이 법과 율에 온 어떤 신진 비구들이 있다. 참으로, 아난다여, 다섯 가지 법에 대해서 그 비구들을 격려해야 하고 안정되도록 해야 하고 확립하도록 해야 한다. 어떤 다섯 가지인가? ‘오시오, 도반들이여, 그대들은 계를 중시해야 합니다. 계목(戒目)의 단속으로 단속하고, 행동의 영역을 갖추어 작은 결점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보면서 머물러야 합니다. 받아들인 뒤 학습계목들 위에서 공부해야 합니다.’라고 계목(戒目)의 단속에 대해 격려해야 하고 안정되도록 해야 하고 확립하도록 해야 한다.
‘오시오, 도반들이여, 그대들은 보호하는 사띠와 스미는 사띠를 가지고 기능들에서 문을 보호하며 머물러야 합니다. 보호된 의(意)와 사띠로 보호된 심(心)을 갖춰야 합니다.’라고 기능의 단속에 대해 격려해야 하고 안정되도록 해야 하고 확립하도록 해야 한다.
‘오시오, 도반들이여, 그대들은 적게 말하는 자, 말에 대해 한계를 두는 자가 되시오.’라고 말의 한계에 대해 격려해야 하고 안정되도록 해야 하고 확립하도록 해야 한다.
‘오시오, 도반들이여, 그대들은 숲에 머무시오. 깊은 숲속 외딴 거처를 수용하시오.’라고 몸의 격리에 대해 격려해야 하고 안정되도록 해야 하고 확립하도록 해야 한다.
‘오시오, 도반들이여, 그대들은 바른 견해를 가진 자, 바르게 봄을 갖춘 자가 되시오.’라고 바르게 봄에 대해 격려해야 하고 안정되도록 해야 하고 확립하도록 해야 한다. 아난다여, 출가한 지 오래지 않아서 근자에 이 법과 율에 온 어떤 신진 비구들이 있다. 참으로, 아난다여, 다섯 가지 법에 대해서 그 비구들을 격려해야 하고 안정되도록 해야 하고 확립하도록 해야 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