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dutiyasaddhammasammosasuttaṃ (AN 5.155-정법을 혼란스럽게 함 경2)
1. saddhammavaggo, 5. dutiyasaddhammasammosasuttaṃ (AN 5.155-정법을 혼란스럽게 함 경2)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법은 정법(正法)을 혼란하게 하고 사라지게 한다. 어떤 다섯 가지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비구는 경(經), 응송(應頌), 수기(授記-상세한 설명), 게송(偈頌), 감흥어(感興語), 여시어(如是語), 본생담(本生譚), 미증유법(未曾有法), 문답(問答)의 법을 철저히 배우지 않는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정법(正法)을 혼란하게 하고 사라지게 하는 첫 번째 법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배운 대로 이해한 대로 남들을 위해 상세하게 법을 설하지 않는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정법(正法)을 혼란하게 하고 사라지게 하는 두 번째 법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배운 대로 이해한 대로 남에게 상세하게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정법(正法)을 혼란하게 하고 사라지게 하는 세 번째 법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배운 대로 이해한 대로 상세하게 법을 되풀이하지 않는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정법(正法)을 혼란하게 하고 사라지게 하는 네 번째 법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배운 대로 이해한 대로 상세하게 법을 심(心)으로부터 계속해서 떠오르게 하고 계속해서 접근하게 하고 의(意)로 주의 깊게 보지 않는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정법(正法)을 혼란하게 하고 사라지게 하는 다섯 번째 법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법은 정법(正法)을 혼란하게 하고 사라지게 한다.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법은 정법(正法)을 흔들리지 않게 하고 혼란하지 않게 하고 사라지지 않게 한다. 어떤 다섯 가지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비구는 경(經), 응송(應頌), 수기(授記-상세한 설명), 게송(偈頌), 감흥어(感興語), 여시어(如是語), 본생담(本生譚), 미증유법(未曾有法), 문답(問答)의 법을 철저히 배운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정법(正法)을 흔들리지 않게 하고 혼란하지 않게 하고 사라지지 않게 하는 첫 번째 법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배운 대로 이해한 대로 남들을 위해 상세하게 법을 설한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정법(正法)을 흔들리지 않게 하고 혼란하지 않게 하고 사라지지 않게 하는 두 번째 법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배운 대로 이해한 대로 남에게 상세하게 법을 가르친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정법(正法)을 흔들리지 않게 하고 혼란하지 않게 하고 사라지지 않게 하는 세 번째 법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배운 대로 이해한 대로 상세하게 법을 되풀이한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정법(正法)을 흔들리지 않게 하고 혼란하지 않게 하고 사라지지 않게 하는 네 번째 법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배운 대로 이해한 대로 상세하게 법을 심(心)으로부터 계속해서 떠오르게 하고 계속해서 접근하게 하고 의(意)로 주의 깊게 본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정법(正法)을 흔들리지 않게 하고 혼란하지 않게 하고 사라지지 않게 하는 다섯 번째 법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법은 정법(正法)을 흔들리지 않게 하고 혼란하지 않게 하고 사라지지 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