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nissāraṇīyasuttaṃ (AN 5.200-해방(解放) 경)
5. brāhmaṇavaggo, 10. nissāraṇīyasuttaṃ (AN 5.200-해방(解放) 경)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해방(解放)의 요소가 있다. 어떤 다섯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비구가 소유의 대상을 작의(作意) 할 때 심(心)은 소유의 삶에 대해 다가가지 않고 순일해지지 않고 안정되지 않고 해탈하지 않는다. 출리(出離)를 작의 할 때 심(心)은 출리에 대해 다가가고 순일해지고 안정되고 해탈한다. 그에게 그 심(心)은 잘 행해졌고 잘 수행되었고 잘 일어났고 잘 해탈했고 소유의 삶에 의한 묶임에서 잘 풀려났다.소유의 사유의 조건으로부터 번뇌들이 생기는 자들에게 걱정과 열기가 있다. 그는 그것들에서벗어났고, 그 느낌을 경험하지 않는다. 이것이 소유의 삶의 해방이라고 선언되었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가 분노를 작의(作意) 할 때 심(心)은 분노에 대해 다가가지 않고 순일해지지 않고 안정되지 않고 해탈하지 않는다. 분노하지 않음을 작의 할 때 심(心)은 분노하지 않음에 대해 다가가고 순일해지고 안정되고 해탈한다. 그에게 그 심(心)은 잘 행해졌고 잘 수행되었고 잘 일어났고 잘 해탈했고 분노에 의한 묶임에서 잘 풀려났다.분노의 조건으로부터 번뇌들이 생기는 자들에게 걱정과 열기가 있다. 그는 그것들에서벗어났고, 그 느낌을 경험하지 않는다. 이것이 진에의 해방이라고 선언되었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가 폭력을 작의(作意) 할 때 심(心)은 폭력에 대해 다가가지 않고 순일해지지 않고 안정되지 않고 해탈하지 않는다. 비폭력을 작의 할 때 심(心)은 비폭력에 대해 다가가고 순일해지고 안정되고 해탈한다. 그에게 그 심(心)은 잘 행해졌고 잘 수행되었고 잘 일어났고 잘 해탈했고 폭력에 의한 묶임에서 잘 풀려났다.폭력의 조건으로부터 번뇌들이 생기는 자들에게 걱정과 열기가 있다. 그는 그것들에서벗어났고, 그 느낌을 경험하지 않는다. 이것이 폭력의 해방이라고 선언되었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가 색(色)을 작의(作意) 할 때 심(心)은 색(色)에 대해 다가가지 않고 순일해지지 않고 안정되지 않고 해탈하지 않는다. 무색(無色)을 작의 할 때 심(心)은 무색(無色)에 대해 다가가고 순일해지고 안정되고 해탈한다. 그에게 그 심(心)은 잘 행해졌고 잘 수행되었고 잘 일어났고 잘 해탈했고 색(色)들에 의한 묶임에서 잘 풀려났다.색(色)의 조건으로부터 번뇌들이 생기는 자들에게 걱정과 열기가 있다. 그는 그것들에서벗어났고, 그 느낌을 경험하지 않는다. 이것이 색(色)들의 해방이라고 선언되었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가 유신(有身)을 작의(作意) 할 때 심(心)은 유신(有身)에 대해 다가가지 않고 순일해지지 않고 안정되지 않고 해탈하지 않는다. 유신(有身)의 멸(滅)을 작의 할 때 심(心)은 유신(有身)의 멸(滅)에 대해 다가가고 순일해지고 안정되고 해탈한다. 그에게 그 심(心)은 잘 행해졌고 잘 수행되었고 잘 일어났고 잘 해탈했고 유신(有身)에 의한 묶임에서 잘 풀려났다.유신(有身)의 조건으로부터 번뇌들이 생기는 자들에게 걱정과 열기가 있다. 그는 그것들에서벗어났고, 그 느낌을 경험하지 않는다. 이것이 유신(有身)의 해방이라고 선언되었다.
그에게 소유의 소망도 잠재하지 않고, 분노의 소망도 잠재하지 않고, 폭력의 소망도 잠재하지 않고, 색(色)의 소망도 잠재하지 않고, 유신(有身)의 소망도 잠재하지 않는다. 그는 소유의 소망을 위한 잠재성향들도 없고, 분노의 소망을 위한 잠재성향들도 없고, 폭력의 소망을 위한 잠재성향들도 없고, 색(色)의 소망을 위한 잠재성향들도 없고, 유신(有身)의 소망을 위한 잠재성향들도 없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비구는 잠재성향이 없고, 애(愛)를 잘랐고, 족쇄를 끊었고, 자기화의 바른 관통을 통해 괴로움을 끝냈다.’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해방(解放)의 요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