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mahāsupinasuttaṃ (AN 5.196-큰 꿈 경)
5. brāhmaṇavaggo, 6. mahāsupinasuttaṃ (AN 5.196-큰 꿈 경)
비구들이여,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은 다섯 가지 큰 꿈을 꾸었다. 어떤 다섯 가지인가? 비구들이여,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이 큰 대지는 큰 침상이었고, 산의 왕 히말라야는 베개였고, 왼손은 서쪽 바다에 닿았고, 오른손은 동쪽 바다에 닿았으며, 두 다리는 남쪽 바다에 닿았다. 비구들이여,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이런 첫 번째 큰 꿈을 꾸었다.
다시, 비구들이여,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띠리야라는 풀이 배꼽에서 자라나서 구름에 닿은 뒤에 멈추었다. 비구들이여,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이런 두 번째 큰 꿈을 꾸었다.
다시, 비구들이여,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검은 머리의 흰 벌레들이 두 발로부터 올라와서 두 무릎을 덮었다. 비구들이여,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이런 세 번째 큰 꿈을 꾸었다.
다시, 비구들이여,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다른 색깔의 새 네 마리가 네 방향으로부터 온 뒤에 모두 흰색이 되었다. 비구들이여,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이런 네 번째 큰 꿈을 꾸었다.
다시, 비구들이여,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은 똥으로 된 큰 산 위에서 똥에 의해 더러워지지 않으면서 경행을 하였다. 비구들이여,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이런 다섯 번째 큰 꿈을 꾸었다.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이 큰 대지는 큰 침상이었고, 산의 왕 히말라야는 베개였고, 왼손은 서쪽 바다에 닿았고, 오른손은 동쪽 바다에 닿았으며, 두 다리는 남쪽 바다에 닿았는바,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았다. 그런 바른 깨달음을 위하여 이런 첫 번째 꿈을 꾸었다.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띠리야라는 풀이 배꼽에서 자라나서 구름에 닿은 뒤에 멈추었는바,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을 깨달은 뒤에 신과 인간들에게 잘 선언하였다. 그런 바른 깨달음을 위하여 이런 두 번째 꿈을 꾸었다.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검은 머리의 흰 벌레들이 두 발로부터 올라와서 두 무릎을 덮었는바, 비구들이여, 많은 흰옷을 입은 재가자들이 살아있는 내내 여래에게 귀의하였다. 그런 바른 깨달음을 위하여 이런 세 번째 꿈을 꾸었다.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다른 색깔의 새 네 마리가 네 방향으로부터 온 뒤에 모두 흰색이 되었는바, 비구들이여, 끄샤뜨리야와 바라문과 웻사와 수드라의 이런 네 계급의 사람들이 여래가 선언한 법과 율에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한 뒤에 위없는 해탈을 실현하였다. 그런 바른 깨달음을 위하여 이런 네 번째 꿈을 꾸었다.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이 똥으로 된 큰 산 위에서 똥에 의해 더러워지지 않으면서 경행을 하였는바, 비구들이여, 가사와 탁발 음식과 거처와 병(病)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을 얻은 여래는 그것을 욕심내지 않고, 얼이 빠지지 않고, 묶이지 않고, 위험을 보는 자, 해방의 지혜를 가진 자로서 사용한다. 그런 바른 깨달음을 위하여 이런 다섯 번째 꿈을 꾸었다.
비구들이여,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이런 다섯 가지 큰 꿈을 꾸었다.
다시, 비구들이여,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띠라야} 라는 풀이 배꼽에서 자라나서 구름에 닿은 뒤에 멈추었다. 비구들이여,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이런 두 번째 큰 꿈을 꾸었다.
“yampi, bhikkhave, tathāgatassa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tiriyā} nāma tiṇajāti nābhiyā uggantvā nabhaṃ āhacca ṭhitā ahosi; tathāgatena, bhikkhave, arahatā sammāsambuddhena ariyo aṭṭhaṅgiko maggo abhisambujjhitvā yāva devamanussehi suppakāsito. tassa abhisambodhāya ayaṃ dutiyo mahāsupino pāturahosi.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띠라야}라는 풀이 배꼽에서 자라나서 구름에 닿은 뒤에 멈추었는바,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을 깨달은 뒤에 신과 인간들에게 잘 선언하였다. 그런 바른 깨달음을 위하여 이런 두 번째 꿈을 꾸었다.
스님 띠라야가 아니라 'tiriyā : 띠리야' 가 아닌가요? 두 군데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