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dutiyasāraṇīyasuttaṃ (AN 6.12-기억해야 하는 것 경2)
2. sāraṇīyavaggo, 2. dutiyasāraṇīyasuttaṃ (AN 6.12-기억해야 하는 것 경2)
비구들이여, 이런 여섯 가지 기억해야 하는 법들은 사랑을 만드는 것이고, 공경을 만드는 것이고, 따르게 함으로, 갈등하지 않음으로, 함께함으로, 일치로 이끈다. 어떤 여섯인가? 여기, 아난다여, 비구가 함께일 때든 혼자일 때든 동료수행자들에 대해서 자(慈)와 함께하는 신업(身業)을 행한다. 이것도 사랑을 만드는 것이고, 공경을 만드는 것이고, 따르게 함으로, 갈등하지 않음으로, 함께함으로, 일치로 이끄는 기억 해야 하는 법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가 함께일 때든 혼자일 때든 동료수행자들에 대해서 자(慈)와 함께하는 구업(口業)을 행한다. … 함께일 때든 혼자일 때든 동료수행자들에 대해서 자(慈)와 함께하는 의업(意業)을 행한다. 이것도 사랑을 만드는 것이고, 공경을 만드는 것이고, 따르게 함으로, 갈등하지 않음으로, 함께함으로, 일치로 이끄는 기억 해야 하는 법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가 적절하고 정당하고 법답게 얻은 것들은 그것이 비록 나누어 사용하지 못할 만큼 얻어진 발우에 담긴 적은 것일지라도 계(戒)를 중시하는 동료수행자들과 공동으로 사용한다. 이것도 사랑을 만드는 것이고, 공경을 만드는 것이고, 따르게 함으로, 갈등하지 않음으로, 함께함으로, 일치로 이끄는 기억 해야 하는 법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가 깨지지 않고, 끊어지지 않고, 결점이 없고, 얼룩지지 않고, 구속되지 않고, 지자들이 칭찬하고, 움켜쥐지 않고, 삼매로 이끄는 그런 계들을 함께일 때든 혼자일 때든 동료수행자들과 함께 갖추어 머문다. 이것도 사랑을 만드는 것이고, 공경을 만드는 것이고, 따르게 함으로, 갈등하지 않음으로, 함께함으로, 일치로 이끄는 기억 해야 하는 법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가 성스럽고 구원으로 이끌고 그대로 실천하면 괴로움의 부숨으로 이끄는 견해에 대해서, 함께일 때든 혼자일 때든 동료수행자들과 함께 그런 견해를 갖추어 머문다. 이것도 사랑을 만드는 것이고, 공경을 만드는 것이고, 따르게 함으로, 갈등하지 않음으로, 함께함으로, 일치로 이끄는 기억 해야 하는 법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여섯 가지 사랑을 만드는 것이고, 공경을 만드는 것이고, 따르게 함으로, 갈등하지 않음으로, 함께함으로, 일치로 이끄는 기억 해야 하는 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