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sunettasuttaṃ (AN 7.73-수넷따 경)
7. mahāvaggo, 9. sunettasuttaṃ (AN 7.73-수넷따 경)
• dhammikasuttaṃ (AN 6.54-담미까 경)의 일부의 확장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4_05&wr_id=9
예전에, 비구들이여, 교단의 창시자이고 소유에 대한 탐(貪)에서 벗어난 수넷따라는 스승이 있었다. 그리고 비구들이여, 수넷따 스승에게 수백 명의 제자가 있었다. 수넷따 스승은 제자들에게 범천(梵天)의 세상의 동료가 되는 법을 설했다. 비구들이여, 범천(梵天)의 세상의 동료가 되는 법을 설하는 수넷따 스승에게 심(心)이 믿음을 갖지 못한 자들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났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범천(梵天)의 세상의 동료가 되는 법을 설하는 수넷따 스승에게 심(心)이 믿음을 가진 자들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났다.
예전에, 비구들이여, 교단의 창시자이고, 소유에 대한 탐(貪)에서 벗어난 무가빡카라는 스승이 있었다. … 아라네미라는 스승이 있었다. … 꿋달라까라는 스승이 있었다. … 핫티빨라라는 스승이 있었다. … 조띠빨라라는 스승이 있었다. … 아라까라는 스승이 있었다. 그리고 비구들이여, 아라까 스승에게 수백 명의 제자가 있었다. 아라까 스승은 제자들에게 범천(梵天)의 세상의 동료가 되는 법을 설했다. 비구들이여, 범천(梵天)의 세상의 동료가 되는 법을 설하는 아라까 스승에게 심(心)이 믿음을 갖지 못한 자들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났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범천(梵天)의 세상의 동료가 되는 법을 설하는 아라까 스승에게 심(心)이 믿음을 가진 자들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났다.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비구들이여, 교단의 창시자이고, 소유에 대한 탐(貪)에서 벗어났고, 수백 명의 따르는 자들이 있고, 제자들의 상가가 있는 이 일곱 스승을 욕하고, 혼낼 것인 거친 심(心)을 가진 자는 많은 악덕(惡德)을 쌓을 것인가?” “그렇습니다, 대덕이시여.” “비구들이여, 교단의 창시자이고, 소유에 대한 탐(貪)에서 벗어났고, 수백 명의 따르는 자들이 있고, 제자들의 상가가 있는 이 일곱 스승을 욕하고, 혼낼 것인 거친 심(心)을 가진 자는 많은 악덕(惡德)을 쌓을 것이다. 한 명의 견해를 갖춘 사람을 욕하고, 혼내는 거친 심(心)을 가진 자는 그것 때문에 더 많은 악덕(惡德)을 쌓는다. 그것의 원인은 무엇인가? 나는 여기의 바깥으로부터 동료수행자들 가운데 나에게 하는 것 같은 인내를 말하지 않는다[외도들에 대해 인내하지 못한 것보다 동료들에 대해 인내하지 못한 것이 더 큰 것 → 동료수행자들에 대해서 더욱 인내해야 함].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 ㅡ ‘우리 동료수행자들에 대해 거친 심(心)을 가진 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담미까 바라문이여,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