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abhisandasuttaṃ (AN 8.39-쌓음 경)
4. dānavaggo, 9. abhisandasuttaṃ (AN 8.39-쌓음 경)
비구들이여, 공덕(功德)을 쌓고, 유익(有益)을 쌓고, 행복(幸福)의 자량(資糧)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報)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이런 여덟 가지는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 어떤 여덟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의지처인 부처님에게로 간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공덕(功德)을 쌓고, 유익(有益)을 쌓고, 행복(幸福)의 자량(資糧)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報)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첫 번째 것인데,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
다시,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의지처인 가르침에게로 간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공덕(功德)을 쌓고, 유익(有益)을 쌓고, 행복(幸福)의 자량(資糧)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報)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두 번째 것인데,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
다시,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의지처인 성자들에게로 간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공덕(功德)을 쌓고, 유익(有益)을 쌓고, 행복(幸福)의 자량(資糧)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報)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세 번째 것인데,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보시(報施)가 있다. 가장 높은 것이라고 알려지고, 오래되었다고 알려지고, 계보라고 알려지고, 고대로부터 전해오고, 오염되지 않은 것이어서 이전에도 오염되지 않았고, 오염되지 않은 그리고 오염되지 않을 위대한 보시인데, 현명한 사문-바라문들에 의해 책망받지 않는 것이다. 어떤 다섯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생명을 해치는 행위를 버렸기 때문에 생명을 해치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이다. 비구들이여, 생명을 해치는 행위로부터 피한 성스러운 제자는 무량한 중생들에게 두려움 없음을 베푼다. 원망 없음을 베푼다. 거슬림 없음을 베푼다. 무량한 중생들에게 두려움 없음을 베풀고, 원망 없음을 베풀고, 거슬림 없음을 베푼 뒤에 무량한 두려움 없음과 원망 없음과 거슬림 없음을 나누어 가진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첫 번째 보시이다. 가장 높은 것이라고 알려지고, 오래되었다고 알려지고, 계보라고 알려지고, 고대로부터 전해오고, 오염되지 않은 것이어서 이전에도 오염되지 않았고, 오염되지 않은 그리고 오염되지 않을 위대한 보시인데, 현명한 사문-바라문들에 의해 책망받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공덕(功德)을 쌓고, 유익(有益)을 쌓고, 행복(幸福)의 자량(資糧)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報)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네 번째 것인데,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
다시,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를 버렸기 때문에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이다. … 음행(淫行)에 대한 삿된 행위를 버렸기 때문에 음행(淫行)에 대한 삿된 행위로부터 피한 자이다. … 거짓을 말하는 행위를 버렸기 때문에 거짓을 말하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이다. 술과 발효액 등 취하게 하는 것으로 인한 방일한 머묾을 버렸기 때문에 술과 발효액 등 취하게 하는 것으로 인한 방일한 머묾을 피한 자이다. 비구들이여, 술과 발효액 등 취하게 하는 것으로 인한 방일한 머묾을 피한 성스러운 제자는 무량한 중생들에게 두려움 없음을 베푼다. 원망 없음을 베푼다. 거슬림 없음을 베푼다. 무량한 중생들에게 두려움 없음을 베풀고, 원망 없음을 베풀고, 거슬림 없음을 베푼 뒤에 무량한 두려움 없음과 원망 없음과 거슬림 없음을 나누어 가진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다섯 번째 보시이다. 가장 높은 것이라고 알려지고, 오래되었다고 알려지고, 계보라고 알려지고, 고대로부터 전해오고, 오염되지 않은 것이어서 이전에도 오염되지 않았고, 오염되지 않은 그리고 오염되지 않을 위대한 보시인데, 현명한 사문-바라문들에 의해 책망받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공덕(功德)을 쌓고, 유익(有益)을 쌓고, 행복(幸福)의 자량(資糧)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報)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여덟 번째 것인데,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