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dutiyavisākhāsuttaṃ (AN 8.47-위사카 경2)
5. uposathavaggo, 7. dutiyavisākhāsuttaṃ (AN 8.47-위사카 경2)
한때 세존은 사왓티에서 동쪽 사원의 미가라마뚜 강당에 머물렀다. 그때 위사카 미가라마뚜가 … 한 곁에 앉은 위사카 미가라마뚜에게 세존은 이렇게 말했다. ㅡ
위사카여, 여덟 가지 법들을 갖춘 여인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마음에 드는 몸을 가진 신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어떤 여덟인가? 여기 여인은, 위사카여, 이익을 바라고 은혜로운 부모님이 연민을 일으켜 우리를 시집보내신 남편을 위해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자고, 어떤 일이든 순종하고, 마음에 들게 행동하고, 사랑스럽게 말한다. …
보시하는 자이다. 인색의 때에서 벗어난 심(心)으로 자유롭게 보시하고, 손은 깨끗하고, 주기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의 요구에 응할 준비가 되어있고, 베풂과 나눔을 좋아하며 재가에 산다. 위사카여, 이런 여덟 가지 법들을 갖춘 여인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마음에 드는 몸을 가진 신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yo naṃ bharati sabbadā, niccaṃ ātāpi ussuko.
taṃ sabbakāmadaṃ posaṃ, bhattāraṃ nātimaññati.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여 매일 아내를 부양하는 사람
원하는 모든 것을 주는 그 사람, 남편을 얕보지 않는다.
“na cāpi sotthi bhattāraṃ, issācārena rosaye.
bhattu ca garuno sabbe, paṭipūjeti paṇḍitā.
은혜 받은 아내는 남편을 질투하여 화나게 하지 않는다.
현명한 아내는 남편이 중히 여기는 모든 사람을 존중한다.
“uṭṭhāhikā analasā, saṅgahitaparijjanā.
bhattu manāpaṃ carati, sambhataṃ anurakkhati.
부지런하고, 게으르지 않으며, 구성원들이 잘 따른다.
남편의 마음에 들게 행동하고, 남편이 벌어온 것을 잘 간수한다.
“yā evaṃ vattatī nārī, bhattuchandavasānugā.
manāpā nāma te devā, yattha sā upapajjatī”ti. sattamaṃ.
남편의 관심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이런 여자는
마음에 드는 몸을 가진 신들의 세상, 거기에 태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