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bhayasuttaṃ (AN 8.56-두려움 경)
1. gotamīvaggo, 6. bhayasuttaṃ (AN 8.56-두려움 경)
비구들이여, 두려움이라는 이것은 소유의 삶을 지시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괴로움이라는 이것은 소유의 삶을 지시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병이라는 이것은 소유의 삶을 지시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종기라는 이것은 소유의 삶을 지시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화살이라는 이것은 소유의 삶을 지시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결박이라는 이것은 소유의 삶을 지시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수렁이라는 이것은 소유의 삶을 지시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모태(母胎)라는 이것은 소유의 삶을 지시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왜 두려움이라는 이것이 소유의 삶을 지시하는 것인가? 비구들이여, 욕탐(慾貪)에 오염되고 욕탐(欲貪)에 묶인 이 사람은 지금여기에 속한 두려움으로부터도 벗어나지 못하고, 다음 생에 속한 두려움으로부터도 벗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두려움이라는 이것이 소유의 삶을 지시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왜 괴로움이라는 이것이 소유의 삶을 지시하는 것인가? … 병이라는 … 종기라는 … 화살이라는 … 결박이라는 … 수렁이라는 … 모태(母胎)라는 이것이 소유의 삶을 지시하는 것인가? 비구들이여, 욕탐(慾貪)에 오염되고 욕탐(欲貪)에 묶인 이 사람은 지금여기에 속한 모태로부터도 벗어나지 못하고, 다음 생에 속한 모태로부터도 벗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모태라는 이것이 소유의 삶을 지시하는 것이다.
“bhayaṃ dukkhañca rogo ca, gaṇḍo sallañca saṅgo ca.
paṅko gabbho ca ubhayaṃ, ete kāmā pavuccanti.
두려움과 괴로움과 병과 종기와 화살과 결박과 수렁과 모태(母胎) 모두는
이것들은 소유의 삶이라고 불린다.
yattha satto puthujjano.
“otiṇṇo sātarūpena, puna gabbhāya gacchati.
yato ca bhikkhu ātāpī, sampajaññaṃ na riccati.
여기에서 그런 즐거움에 빠진 범부 중생들은 다시 모태로 간다.
그러나 비구가 노력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때 [모태에] 버려지지 않는다.
“so imaṃ palipathaṃ duggaṃ, atikkamma tathāvidho.
pajaṃ jātijarūpetaṃ, phandamānaṃ avekkhatī”ti. chaṭṭhaṃ.
그는 그렇게 이 건너기 어려운 길을 넘어서
태어남과 늙음에 속해 떨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