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ṭhamamaraṇassatisuttaṃ (AN 8.73-죽음에 대한 사띠 경1) 독송경
5. paṭhamamaraṇassatisuttaṃ (AN 8.73-죽음에 대한 사띠 경1)
에-깡 사마양 바가와- 나-따께- 위하라띠 긴자까-와사테-. 따뜨라 코- 바가와- 빅쿠- 아-만떼-시 ― “빅카오-”띠. “바단떼-”띠 떼- 빅쿠- 바가와또- 빳짯소-숭. 바가와- 에-따다오-짜 ― “마라낫사띠, 빅카웨-, 바-위따- 바훌리-까따- 마합팔라- 호-띠 마하-니상사- 아마또-가다- 아마따빠리요-사-나-. 바-웨-타 노- 뚬헤-, 빅카웨-, 마라낫사띤”띠
한때 세존은 나띠까에서 벽돌집에 머물렀다. 거기서 세존은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불렀다. “대덕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세존에게 대답했다. 세존은 이렇게 말했다. — “비구들이여, 죽음에 대한 사띠[사념(死念)]를 닦고 많이 행할 때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으며, 불사(不死)로 들어감이고, 불사(不死)의 완성이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아야 한다.”라고.
에-왕 웃떼- 안냐따로- 빅쿠 바가완땅 에-따다오-짜 ― “아항 코-,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야타- 까탕 빠나 뜨왕, 빅쿠, 바-웨-시 마라낫사딴”띠? “이다 마이항, 반떼-, 에-왕 호-띠 ― ‘아호- 와따-항 랏띤디왕 지-웨이양,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에-왕 코- 아항,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이렇게 말했을 때, 어떤 비구가 세존에게 “대덕이시여, 저는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라고 말했다. “비구여, 그렇다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가?” “여기, 대덕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나는 밤이나 낮 동안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思考)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이렇게, 대덕이시여, 저는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
안냐따로-삐 코- 빅쿠 바가완땅 에-따다오-짜 ― “아함삐 코-,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야타- 까탕 빠나 뜨왕, 빅쿠, 바-웨-시 마라낫사딴”띠? “이다 마이항, 반떼-, 에-왕 호-띠 ― ‘아호- 와따-항 디와상 지-웨이양,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에-왕 코- 아항,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다른 비구도 세존에게 “대덕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라고 말했다. “비구여, 그렇다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가?” “여기, 대덕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나는 낮 동안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이렇게, 대덕이시여, 저는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
안냐따로-삐 코- 빅쿠 바가완땅 에-따다오-짜 ― “아함삐 코-,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야타- 까탕 빠나 뜨왕, 빅쿠, 바-웨-시 마라낫사딴”띠? “이다 마이항, 반떼-, 에-왕 호-띠 ― ‘아호- 와따-항 우빧다디와상 지-웨이양,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에-왕 코- 아항,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다른 비구도 세존에게 “대덕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라고 말했다. “비구여, 그렇다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가?” “여기, 대덕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나는 한나절 동안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이렇게, 대덕이시여, 저는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
안냐따로-삐 코- 빅쿠 바가완땅 에-따다오-짜 ― “아함삐 코-,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야타- 까탕 빠나 뜨왕, 빅쿠, 바-웨-시 마라낫사딴”띠? “이다 마이항, 반떼-, 에-왕 호-띠 ― ‘아호- 와따-항 따단따랑 지-웨이양 야단따랑 에-까삔다빠-땅 분자-미,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에-왕 코- 아항,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다른 비구도 세존에게 “대덕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라고 말했다. “비구여, 그렇다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가?” “여기, 대덕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나는 한 번 탁발 음식을 먹는 사이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이렇게, 대덕이시여, 저는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
안냐따로-삐 코- 빅쿠 바가완땅 에-따다오-짜 ― “아함삐 코-,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야타- 까탕 빠나 뜨왕, 빅쿠, 바-웨-시 마라낫사딴”띠? “이다 마이항, 반떼-, 에-왕 호-띠 ― ‘아호- 와따-항 따단따랑 지-웨이양 야단따랑 우빧다삔다빠-땅 분자-미,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에-왕 코- 아항,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다른 비구도 세존에게 “대덕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라고 말했다. “비구여, 그렇다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가?” “여기, 대덕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나는 탁발 음식의 절반을 먹는 사이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이렇게, 대덕이시여, 저는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
안냐따로-삐 코- 빅쿠 바가완땅 에-따다오-짜 ― “아함삐 코-,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야타- 까탕 빠나 뜨왕, 빅쿠, 바-웨-시 마라낫사딴”띠? “이다 마이항, 반떼-, 에-왕 호-띠 ― ‘아호- 와따-항 따단따랑 지-웨이양 야단따랑 짯따-로- 빤짜 아아-ㄹ로-뻬- 상카-디뜨와- 앗조-하라-미,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에-왕 코- 아항,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다른 비구도 세존에게 “대덕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라고 말했다. “비구여, 그렇다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가?” “여기, 대덕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나는 네다섯 숟갈을 씹고 삼키는 사이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이렇게, 대덕이시여, 저는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
안냐따로-삐 코- 빅쿠 바가완땅 에-따다오-짜 ― “아함삐 코-,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야타- 까탕 빠나 뜨왕, 빅쿠, 바-웨-시 마라낫사딴”띠? “이다 마이항, 반떼-, 에-왕 호-띠 ― ‘아호- 와따-항 따단따랑 지-웨이양 야단따랑 에-깡 아-ㄹ로-빵 상카-디뜨와- 앗조-하라-미,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에-왕 코- 아항,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다른 비구도 세존에게 “대덕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라고 말했다. “비구여, 그렇다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가?” “여기, 대덕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나는 한 숟갈을 씹고 삼키는 사이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이렇게, 대덕이시여, 저는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
안냐따로-삐 코- 빅쿠 바가완땅 에-따다오-짜 ― “아함삐 코-,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야타- 까탕 빠나 뜨왕, 빅쿠, 바-웨-시 마라낫사딴”띠? “이다 마이항, 반떼-, 에-왕 호-띠 ― ‘아호- 와따-항 따단따랑 지-웨이양 야단따랑 앗사시뜨와- 와- 빳사사-미, 빳사시뜨와- 와- 앗사사-미,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에-왕 코- 아항, 반떼-, 바-웨-미 마라낫사띤”띠
다른 비구도 세존에게 “대덕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라고 말했다. “비구여, 그렇다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가?” “여기, 대덕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나는 들이쉰 숨을 내쉬거나 내쉰 숨을 들이쉬는 사이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이렇게, 대덕이시여, 저는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습니다.”
에-왕 웃떼- 바가와- 떼- 빅쿠- 에-따다오-짜 ― “와-양, 빅카웨-, 빅쿠 에-왕 마라낫사띵 바-웨-띠 ― ①‘아호- 와따-항 랏띤디왕 지-웨이양,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요- 짜-양, 빅카웨-, 빅쿠 에-왕 마라낫사띵 바-웨-띠 ― ②‘아호- 와따-항 디와상 지-웨이양,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요- 짜-양, 빅카웨-, 빅쿠 에-왕 마라낫사띵 바-웨-띠 ― ③‘아호- 와따-항 우빧다디와상 지-웨이양,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요- 짜-양, 빅카웨-, 빅쿠 에-왕 마라낫사띵 바-웨-띠 ― ④‘아호- 와따-항 따단따랑 지-웨이양 야단따랑 에-까삔다빠-땅 분자-미,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요- 짜-양, 빅카웨-, 빅쿠 에-왕 마라낫사띵 바-웨-띠 ― ⑤‘아호- 와따-항 따단따랑 지-웨이양 야단따랑 우빧다삔다빠-땅 분자-미,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요- 짜-양, 빅카웨-, 빅쿠 에-왕 마라낫사띵 바-웨-띠 ― ⑥‘아호- 와따-항 따단따랑 지-웨이양 야단따랑 짯따-로- 빤짜 아-ㄹ로-뻬- 상카-디뜨와- 앗조-하라-미,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 이메- 웃짠띠, 빅카웨-, ‘빅쿠- 빠맛따- 위하란띠, 단당 마라낫사띵 바-웬띠 아-사와-낭 카야-야’”
이렇게 말했을 때, 세존은 그 비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다. — ‘나는 밤이나 낮 동안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思考)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다. — ‘나는 낮 동안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다. — ‘나는 한나절 동안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다. — ‘나는 한 번 탁발 음식을 먹는 사이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다. — ‘나는 탁발 음식의 절반을 먹는 사이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다. — ‘나는 네다섯 숟갈을 씹고 삼키는 사이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비구들이여, 이 비구들은 방일(放逸)한 자로 머물고, 번뇌들의 부서짐을 위한 죽음에 대한 사띠를 느리게 닦는다고 불린다.
요- 짜 콰-양, 빅카웨-, 빅쿠 에-왕 마라낫사띵 바-웨-띠 ― ‘아호- 와따-항 따단따랑 지-웨이양 야단따랑 에-깡 아-ㄹ로-빵 상카-디뜨와- 앗조-하라-미,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요- 짜-양, 빅카웨-, 빅쿠 에-왕 마라낫사띵 바-웨-띠 ― ‘아호- 와따-항 따단따랑 지-웨이양 야단따랑 앗사시뜨와- 와- 빳사사-미, 빳사시뜨와- 와- 앗사사-미, 바가와또- 사-사낭 마나시 까레이양, 바후 와따 메- 까땅 앗사-’띠. 이메- 웃짠띠, 빅카웨-, ‘빅쿠- 압빠맛따- 위하란띠, 띡캉 마라낫사띵 바-웬띠 아-사와-낭 카야-야’”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다. — ‘나는 한 숟갈을 씹고 삼키는 사이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는다. — ‘나는 들이쉰 숨을 내쉬거나 내쉰 숨을 들이쉬는 사이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고. 비구들이여, 이 비구들은 불방일(不放逸)한 자로 머물고, 번뇌들의 부서짐을 위한 죽음에 대한 사띠를 빠르게 닦는다고 불린다.
따스마-띠하, 빅카웨-, 에-왕 식키땁방 ― ‘압빠맛따- 위하릿사-마, 띡캉 마라낫사띵 바-와잇사-마 아-사와-낭 카야-야-’띠. 에-완히 오-, 빅카웨-, 식키땁반”띠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 — ‘우리는 불방일한 자로 머물 것이다. 번뇌들의 부서짐을 위한 죽음에 대한 사띠를 빠르게 닦을 것이다.’라고. 이렇게,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공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