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samaṇasuttaṃ (AN 8.85-사문 경) - 여래-아라한-정등각의 이름들
4. sativaggo, 5. samaṇasuttaṃ (AN 8.85-사문 경)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사문이라는 이름이 있다.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바라문이라는 이름이 있다.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높은 앎을 이룩한 자라는 이름이 있다.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의사라는 이름이 있다.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때 없는 자라는 이름이 있다.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티끌 없는 자라는 이름이 있다.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아는 자라는 이름이 있다.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해탈한 자라는 이름이 있다.
“yaṃ samaṇena pattabbaṃ, brāhmaṇena vusīmatā.
yaṃ vedagunā pattabbaṃ, bhisakkena anuttaraṃ.
사문과 바라문이 성취해야 하는 삶의 완성
높은 앎을 이룩한 자와 의사가 성취해야 하는 위없음
“yaṃ nimmalena pattabbaṃ, vimalena sucīmatā.
yaṃ ñāṇinā ca pattabbaṃ, vimuttena anuttaraṃ.
때 없는 자와 티끌 없는 자가 성취해야 하는 깨끗함
아는 자와 해탈한 자가 성취해야 하는 위없음
“sohaṃ vijitasaṅgāmo, mutto mocemi bandhanā.
nāgomhi paramadanto, asekho parinibbuto”ti. pañcamaṃ.
전쟁에서 승리한 자, 풀린 자인 그런 나는 속박에서 풀려나게 했다.
나는 고귀하고, 완전히 제어되었고, 무학(無學)이고, 완전한 열반을 성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