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dutiyaverasuttaṃ (AN 9.28-원망 경2)
3. sattāvāsavaggo, 8. dutiyaverasuttaṃ (AN 9.28-원망 경2)
28. “yato kho, bhikkhave, ariyasāvakassa pañca bhayāni verāni vūpasantāni honti, catūhi ca sotāpattiyaṅgehi samannāgato hoti, so ākaṅkhamāno attanāva attānaṃ byākareyya — ‘khīṇanirayomhi khīṇatiracchānayoni khīṇapettivisayo khīṇāpāyaduggativinipāto; sotāpannohamasmi avinipātadhammo niyato sambodhiparāyaṇo’”ti.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에게 다섯 가지 두려움과 원망이 가라앉고, 네 가지 예류(預流)의 요소를 갖출 때, 원하는 그는 오직 자신으로부터 자신을 선언할 수 있다. ㅡ ‘나에게 지옥은 다했고 축생의 모태는 다했고 아귀의 영역은 다했고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는 다했다. 나는 예류자(預流者)여서 떨어지지 않는 자, 확실한 자, 깨달음을 겨냥한 자이다.’라고.
“katamāni pañca bhayāni verāni vūpasantāni honti? yaṃ, bhikkhave, pāṇātipātī pāṇātipātapaccayā diṭṭhadhammikampi bhayaṃ veraṃ pasavati, samparāyikampi bhayaṃ veraṃ pasavati, cetasikampi dukkhaṃ domanassaṃ paṭisaṃvedeti, pāṇātipātā paṭivirato ... pe ... evaṃ taṃ bhayaṃ veraṃ vūpasantaṃ hoti.
어떤 다섯 가지 두려움과 원망이 가라앉는가? 비구들이여, 생명을 해치는 자는 생명을 해치는 행위의 조건으로부터 지금여기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는다. 다음 생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는다. 심(心)에 속한 괴로움과 고뇌를 경험한다. 생명을 해치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는 지금여기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지 않는다. 다음 생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지 않는다. 심(心)에 속한 괴로움과 고뇌를 경험하지 않는다. 생명을 해치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에게 이렇게 그 두려움과 원망이 가라앉는다.
“yaṃ, bhikkhave, adinnādāyī ... pe ... surāmerayamajjapamādaṭṭhāyī surāmerayamajjapamādaṭṭhānapaccayā diṭṭhadhammikampi bhayaṃ veraṃ pasavati, samparāyikampi bhayaṃ veraṃ pasavati, cetasikampi dukkhaṃ domanassaṃ paṭisaṃvedeti, surāmerayamajjapamādaṭṭhānā paṭivirato neva diṭṭhadhammikampi bhayaṃ veraṃ pasavati, na samparāyikampi bhayaṃ veraṃ pasavati, na cetasikampi dukkhaṃ domanassaṃ paṭisaṃvedeti. surāmerayamajjapamādaṭṭhānā paṭiviratassa evaṃ taṃ bhayaṃ veraṃ vūpasantaṃ hoti. imāni pañca bhayāni verāni vūpasantāni honti.
비구들이여,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자는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행위의 조건으로부터 지금여기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는다. 다음 생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는다. 심(心)에 속한 괴로움과 고뇌를 경험한다.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는 지금여기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지 않는다. 다음 생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지 않는다. 심(心)에 속한 괴로움과 고뇌를 경험하지 않는다.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에게 이렇게 그 두려움과 원망이 가라앉는다.
비구들이여, 음행에 대해 삿되게 행하는 자는 음행에 대해 삿되게 행하는 행위의 조건으로부터 지금여기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는다. 다음 생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는다. 심(心)에 속한 괴로움과 고뇌를 경험한다. 음행에 대한 삿된 행위로부터 피한 자는 지금여기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지 않는다. 다음 생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지 않는다. 심(心)에 속한 괴로움과 고뇌를 경험하지 않는다. 음행에 대한 삿된 행위로부터 피한 자에게 이렇게 그 두려움과 원망이 가라앉는다.
비구들이여, 거짓을 말하는 자는 거짓을 말하는 행위의 조건으로부터 지금여기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는다. 다음 생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는다. 심(心)에 속한 괴로움과 고뇌를 경험한다. 거짓을 말하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는 지금여기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지 않는다. 다음 생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지 않는다. 심(心)에 속한 괴로움과 고뇌를 경험하지 않는다. 거짓을 말하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에게 이렇게 그 두려움과 원망이 가라앉는다.
비구들이여, 술과 발효액 등 취하게 하는 것으로 인해 방일하게 머무는 자는 술과 발효액 등 취하게 하는 것으로 인해 방일하게 머무는 행위의 조건으로부터 지금여기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는다. 다음 생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는다. 심(心)에 속한 괴로움과 고뇌를 경험한다. 술과 발효액 등 취하게 하는 것으로 인한 방일한 머묾으로부터 피한 자는 지금여기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지 않는다. 다음 생에 속한 두려움과 원망을 쌓지 않는다. 심(心)에 속한 괴로움과 고뇌를 경험하지 않는다. 술과 발효액 등 취하게 하는 것으로 인한 방일한 머묾으로부터 피한 자에게 이렇게 그 두려움과 원망이 가라앉는다.
“katamehi catūhi sotāpattiyaṅgehi samannāgato hoti? idha, bhikkhave, ariyasāvako buddhe aveccappasādena samannāgato hoti — ‘itipi so bhagavā ... pe ...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ti. dhamme ... pe ... saṅghe... ariyakantehi sīlehi samannāgato hoti akhaṇḍehi acchiddehi asabalehi akammāsehi bhujissehi viññuppasatthehi aparāmaṭṭhehi samādhisaṃvattanikehi. imehi catūhi sotāpattiyaṅgehi samannāgato hoti.
어떤 네 가지 예류(預流)의 요소를 갖추는가? 여기,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부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춘다. ㅡ ‘이렇게 그분 세존(世尊)께서는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 밝음과 실천을 갖추신 분, 진리의 길 보이신 분, 세상일을 모두 훤히 아시는 분, 어리석은 이도 잘 이끄시는 위없는 분, 모든 천상과 인간의 스승, 깨달으신 분, 존귀하신 분이시다.’라고.
가르침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춘다. ㅡ ‘세존(世尊)에 의해 잘 설해진 법은 스스로 보이는 것이고, 시간을 넘어선 것이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향상으로 이끌고, 지혜로운 이들에게 개별적으로 알려지는 것이다.’라고.
성자들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춘다. ㅡ ‘진지하게 수행하는 세존(世尊)의 제자들인 상가, 정확하게 수행하는 세존(世尊)의 제자들인 상가, 올바르게 수행하는 세존(世尊)의 제자들인 상가, 여법하게 수행하는 세존(世尊)의 제자들인 상가, 이분들은 네 쌍의 대장부요, 여덟 무리의 성자들, 이분들은 세존(世尊)의 제자들인 상가이니, 공양받을만한 분들, 환영받을만한 분들, 보시받을만한 분들, 합장 받을만한 분들이며, 이 세상의 위없는 복전(福田)입니다.’라고.
‘깨지지 않고, 끊어지지 않고, 결점이 없고, 얼룩지지 않고, 구속되지 않고, 지자들이 칭찬하고, 움켜쥐지 않고, 삼매로 이끄는’ 성자들이 동의하는 계들을 갖춘다.
“yato kho, bhikkhave, ariyasāvakassa imāni pañca bhayāni verāni vūpasantāni honti, imehi ca catūhi sotāpattiyaṅgehi samannāgato hoti, so ākaṅkhamāno attanāva attānaṃ byākareyya — ‘khīṇanirayomhi khīṇatiracchānayoni khīṇapettivisayo khīṇāpāyaduggativinipāto; sotāpannohamasmi avinipātadhammo niyato sambodhiparāyaṇo’”ti. aṭṭhamaṃ.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에게 다섯 가지 두려움과 원망이 가라앉고, 네 가지 예류(預流)의 요소를 갖출 때, 원하는 그는 오직 자신으로부터 자신을 선언할 수 있다. ㅡ ‘나에게 지옥은 다했고 축생의 모태는 다했고 아귀의 영역은 다했고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는 다했다. 나는 예류자(預流者)여서 떨어지지 않는 자, 확실한 자, 깨달음을 겨냥한 자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