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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굿따라 니까야5~11모음 > satipaṭṭhāna
5. orambhāgiyasuttaṃ (AN 9.67-낮은 단계의 족쇄 경)
2. satipaṭṭhānavaggo, 5. orambhāgiyasuttaṃ (AN 9.67-낮은 단계의 족쇄 경)
67. “pañcimāni, bhikkhave, orambhāgiyāni saṃyojanāni. katamāni pañca? sakkāyadiṭṭhi, vicikicchā, sīlabbataparāmāso, kāmacchando, byāpādo — imāni kho, bhikkhave, pañcorambhāgiyāni saṃyojanāni.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오하분결(五下分結)]이 있다. 어떤 다섯 가지인가? 유신견(有身見), 의심, 계금취(戒禁取), 소유의 관심, 진에(瞋恚) ― 이것이,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이다.
“imesaṃ kho, bhikkhave, pañcannaṃ orambhāgiyānaṃ saṃyojanānaṃ pahānāya ... pe ... ime cattāro satipaṭṭhānā bhāvetabbā”ti. pañcamaṃ.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를 버리기 위해서 사념처(四念處)를 닦아야 한다. 어떤 네 가지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비구는 신(身)을 이어보면서 신(身)에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慳貪)과 고뇌(苦惱)를 제거한다. 수(受)를 이어보면서 수(受)에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慳貪)과 고뇌(苦惱)를 제거한다. 심(心)을 이어보면서 심(心)에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慳貪)과 고뇌(苦惱)를 제거한다. 법(法)을 이어보면서 법(法)에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慳貪)과 고뇌(苦惱)를 제거한다.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를 버리기 위해서 이런 사념처(四念處)를 닦아야 한다.
Comments
보인
2023.04.18 18:0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