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macchariyasuttaṃ (AN 9.69-인색 경)
2. satipaṭṭhānavaggo, 7. macchariyasuttaṃ (AN 9.69-인색 경)
69. “pañcimāni, bhikkhave, macchariyāni. katamāni pañca? āvāsamacchariyaṃ, kulamacchariyaṃ, lābhamacchariyaṃ, vaṇṇamacchariyaṃ, dhammamacchariyaṃ — imāni kho, bhikkhave, pañca macchariyāni.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인색이 있다. 어떤 다섯 가지인가? 거주처의 인색, 가문의 인색, 얻음의 인색, 용모[칭찬]의 인색, 법의 인색 ― 이것이,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인색이다
“imesaṃ kho, bhikkhave, pañcannaṃ macchariyānaṃ pahānāya ... pe ... ime cattāro satipaṭṭhānā bhāvetabbā”ti. sattamaṃ.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인색을 버리기 위해서 사념처(四念處)를 닦아야 한다. 어떤 네 가지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비구는 신(身)을 이어보면서 신(身)에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慳貪)과 고뇌(苦惱)를 제거한다. 수(受)를 이어보면서 수(受)에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慳貪)과 고뇌(苦惱)를 제거한다. 심(心)을 이어보면서 심(心)에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慳貪)과 고뇌(苦惱)를 제거한다. 법(法)을 이어보면서 법(法)에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慳貪)과 고뇌(苦惱)를 제거한다.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인색을 버리기 위해서 이런 사념처(四念處)를 닦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