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mahācundasuttaṃ (AN 10.24-마하쭌다 경)
3. mahāvaggo, 4. mahācundasuttaṃ (AN 10.24-마하쭌다 경)
한때 마하쭌다 존자는 쩨띠에서 사하자띠에 머물렀다. 거기서 마하쭌다 존자는 비구들을 불렀다. ㅡ “도반 비구들이여.”라고. “도반이여.”라고 그 비구들은 마하쭌다 존자에게 대답했다. 마하쭌다 존자는 이렇게 말했다. ㅡ
“도반들이여, ‘나는 이 법을 알고, 나는 이 법을 본다.’라고 앎에 대한 말을 말하는 비구가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만약 그 비구를 탐(貪)이 억눌러 머물고, 진(嗔)이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문다면 그는 이렇게 알려져야 합니다. ㅡ ‘꿰뚫어 아는 자에게 탐(貪)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 존자를 탐(貪)이 억눌러 머문다. 꿰뚫어 아는 자에게 진(嗔)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알지 못한다.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 존자를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문다.’라고.
도반들이여, ‘나는 몸을 닦았고, 계(戒)를 닦았고, 심(心)을 닦았고, 혜(慧)를 닦았다.’라고 수행(修行)에 대한 말을 말하는 비구가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만약 그 비구를 탐(貪)이 억눌러 머물고, 진(嗔)이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문다면 그는 이렇게 알려져야 합니다. ㅡ ‘꿰뚫어 아는 자에게 탐(貪)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 존자를 탐(貪)이 억눌러 머문다. 꿰뚫어 아는 자에게 진(嗔)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알지 못한다.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 존자를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문다.’라고.
도반들이여, ‘나는 이 법을 알고, 나는 이 법을 본다. 나는 몸을 닦았고, 계(戒)를 닦았고, 심(心)을 닦았고, 혜(慧)를 닦았다.’라고 앎에 대한 말과 수행(修行)에 대한 말을 말하는 비구가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만약 그 비구를 탐(貪)이 억눌러 머물고, 진(嗔)이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문다면 그는 이렇게 알려져야 합니다. ㅡ ‘꿰뚫어 아는 자에게 탐(貪)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 존자를 탐(貪)이 억눌러 머문다. 꿰뚫어 아는 자에게 진(嗔)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알지 못한다.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 존자를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문다.’라고.
예를 들면, 도반들이여, 부랑자인 사람이 호화로움에 대한 말을 말할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부유함에 대한 말을 말할 것입니다. 재물이 없는 사람이 재물에 대한 말을 말할 것입니다. 그는 재물을 만들어야 하는 어떤 경우에라도 재물이나 곡식이나 은이나 금을 조달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런 그는 이렇게 알려져야 합니다. ㅡ ‘부랑자인 이 존자가 호화로움에 대한 말을 말한다. 가난한 이 존자가 부유함에 대한 말을 말한다. 재물이 없는 이 존자가 재물에 대한 말을 말한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그는 재물을 만들어야 하는 어떤 경우에라도 재물이나 곡식이나 은이나 금을 조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라고.
이와 같이, 도반들이여, ‘나는 이 법을 알고, 나는 이 법을 본다. 나는 몸을 닦았고, 계(戒)를 닦았고, 심(心)을 닦았고, 혜(慧)를 닦았다.’라고 앎에 대한 말과 수행(修行)에 대한 말을 말하는 비구가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만약 그 비구를 탐(貪)이 억눌러 머물고, 진(嗔)이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문다면 그는 이렇게 알려져야 합니다. ㅡ ‘꿰뚫어 아는 자에게 탐(貪)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 존자를 탐(貪)이 억눌러 머문다. 꿰뚫어 아는 자에게 진(嗔)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알지 못한다.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 존자를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문다.’라고.
도반들이여, ‘나는 이 법을 알고, 나는 이 법을 본다.’라고 앎에 대한 말을 말하는 비구가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만약 그 비구를 탐(貪)이 억눌러 머물지 않고, 진(嗔)이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물지 않는다면 그는 이렇게 알려져야 합니다. ㅡ ‘꿰뚫어 아는 자에게 탐(貪)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안다. 그래서 이 존자를 탐(貪)이 억눌러 머물지 않는다. 꿰뚫어 아는 자에게 진(嗔)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안다.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안다. 그래서 이 존자를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물지 않는다.’라고.
도반들이여, ‘나는 몸을 닦았고, 계(戒)를 닦았고, 심(心)을 닦았고, 혜(慧)를 닦았다.’라고 수행(修行)에 대한 말을 말하는 비구가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만약 그 비구를 탐(貪)이 억눌러 머물지 않고, 진(嗔)이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물지 않는다면 그는 이렇게 알려져야 합니다. ㅡ ‘꿰뚫어 아는 자에게 탐(貪)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안다. 그래서 이 존자를 탐(貪)이 억눌러 머물지 않는다. 꿰뚫어 아는 자에게 진(嗔)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안다.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안다. 그래서 이 존자를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물지 않는다.’라고.
도반들이여, ‘나는 이 법을 알고, 나는 이 법을 본다. 나는 몸을 닦았고, 계(戒)를 닦았고, 심(心)을 닦았고, 혜(慧)를 닦았다.’라고 앎에 대한 말과 수행(修行)에 대한 말을 말하는 비구가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만약 그 비구를 탐(貪)이 억눌러 머물지 않고, 진(嗔)이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물지 않는다면 그는 이렇게 알려져야 합니다. ㅡ ‘꿰뚫어 아는 자에게 탐(貪)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안다. 그래서 이 존자를 탐(貪)이 억눌러 머물지 않는다. 꿰뚫어 아는 자에게 진(嗔)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안다.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안다. 그래서 이 존자를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물지 않는다.’라고.
예를 들면, 도반들이여, 호화로운 사람이 호화로움에 대한 말을 말할 것입니다. 부유한 사람이 부유함에 대한 말을 말할 것입니다. 재물이 있는 사람이 재물에 대한 말을 말할 것입니다. 그는 재물을 만들어야 하는 어떤 경우에라도 재물이나 곡식이나 은이나 금을 조달하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런 그는 이렇게 알려져야 합니다. ㅡ ‘호화로운 이 존자가 호화로움에 대한 말을 말한다. 부유한 이 존자가 부유함에 대한 말을 말한다. 재물이 있는 이 존자가 재물에 대한 말을 말한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그는 재물을 만들어야 하는 어떤 경우에라도 재물이나 곡식이나 은이나 금을 조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라고.
이와 같이, 도반들이여, ‘나는 이 법을 알고, 나는 이 법을 본다. 나는 몸을 닦았고, 계(戒)를 닦았고, 심(心)을 닦았고, 혜(慧)를 닦았다.’라고 앎에 대한 말과 수행(修行)에 대한 말을 말하는 비구가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만약 그 비구를 탐(貪)이 억눌러 머물지 않고, 진(嗔)이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물지 않는다면 그는 이렇게 알려져야 합니다. ㅡ ‘꿰뚫어 아는 자에게 탐(貪)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안다. 그래서 이 존자를 탐(貪)이 억눌러 머물지 않는다. 꿰뚫어 아는 자에게 진(嗔)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안다. … 치(癡)가 … 성냄이 … 원한이 … 저주가 … 횡포가 … 인색이 … 악한 질투가 … 악한 바람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이 존자는 그렇게 꿰뚫어 안다. 그래서 이 존자를 악한 바람이 억눌러 머물지 않는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