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pabbajjāsuttaṃ (AN 10.59-출가 경)
1. sacittavaggo, 9. pabbajjāsuttaṃ (AN 10.59-출가 경)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 ㅡ ‘우리에게 심(心)은 출가할 때처럼 실천한 심(心)이 될 것이다. 그러면 일어난 악한 불선법(不善法)들이 심(心)을 소진하여 머물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에게 심(心)은 무상(無常)의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될 것이고, 우리에게 심(心)은 무아(無我)의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될 것이고, 우리에게 심(心)은 부정(不淨)의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될 것이고, 우리에게 심(心)은 위험의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될 것이고, 우리에게 심(心)은 세상의 바름과 그름을 안 뒤에 그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될 것이고, 우리에게 심(心)은 세상의 유(有)와 무(無)를 안 뒤에 그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될 것이고, 우리에게 심(心)은 세상의 일어남과 사라짐을 안 뒤에 그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될 것이고, 우리에게 심(心)은 버림의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될 것이고, 우리에게 심(心)은 이탐(離貪)의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될 것이고, 우리에게 심(心)은 소멸(消滅)의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될 것이다.’라고.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비구에게 심(心)이 출가할 때처럼 실천한 심(心)이 될 때, 일어난 악한 불선법(不善法)들이 심(心)을 소진하여 머물지 않는다. 그러면 무상(無常)의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되고, 무아(無我)의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되고, 부정(不淨)의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되고, 위험의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되고, 세상의 바름과 그름을 안 뒤에 그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되고, 세상의 유(有)와 무(無)를 안 뒤에 그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되고, 세상의 일어남과 사라짐을 안 뒤에 그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되고, 버림의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되고, 이탐(離貪)의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되고, 소멸(消滅)의 상(想)을 실천한 심(心)이 된다. 그에게 지금여기에서 무위의 앎을 성취하거나, 집착이 있을 때 불환자(不還者)의 상태를 성취하는 두 가지 결과 중의 하나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