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āmaññavaggo (AN 11.22-29-454-501-일반 품)
3. sāmaññavaggo (AN 11.22-29-454-501-일반 품)
비구들이여, 열한 가지 요소를 갖춘 소치는 사람은 소 떼를 돌보고 늘릴 수 없다. 어떤 열한 가지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소치는 사람이 ①물질을 모르고, ②특징에 능숙하지 못하고, ③파리 알을 제거하지 못하고, ④상처를 덮지 못하고, ⑤연기를 피우지 못하고, ⑥건널 자리를 모르고, ⑦마실 것을 모르고, ⑧길을 모르고, ⑨영역에 능숙하지 못하고, ⑩남기지 않고 우유를 짠다. ⑪소들의 아버지요 소 떼를 이끄는 황소를 위해 더 헌신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런 열한 가지 요소를 갖춘 소치는 사람은 소 떼를 관리하고 늘릴 수 없다.
이처럼, 비구들이여, 열한 가지 법을 갖춘 비구는 안(眼)에서 무상(無常)을 이어보면서 머물지 못한다. … 안(眼)에서 고(苦)를 이어보면서 머물지 못한다. … 안(眼)에서 무아(無我)를 이어보면서 머물지 못한다. … 안(眼)에서 부서짐을 이어보면서 머물지 못한다. … 안(眼)에서 무너짐을 이어보면서 머물지 못한다. … 안(眼)에서 바램을 이어보면서 머물지 못한다. … 안(眼)에서 소멸(消滅)을 이어보면서 머물지 못한다. … 안(眼)에서 놓음을 이어보면서 머물지 못한다. …
이(耳)에서 … 비(鼻)에서 … 설(舌)에서 … 신(身)에서 … 의(意)에서 …
색(色)에서 … 성(聲)에서 … 향(香)에서 … 미(味)에서 … 촉(觸)에서 … 법(法)에서 …
안식(眼識)에서 … 이식(耳識)에서 … 비식(鼻識)에서 … 설식(舌識)에서 … 신식(身識)에서 … 의식(意識)에서 …
안촉(眼觸)에서 … 이촉(耳觸)에서 … 비촉(鼻觸)에서 … 설촉(舌觸)에서 … 신촉(身觸)에서 … 의촉(意觸)에서 …
안촉(眼觸)에서 생긴 수(受)에서 … 이촉(耳觸)에서 생긴 수(受)에서 … 비촉(鼻觸)에서 생긴 수(受)에서 … 설촉(舌觸)에서 생긴 수(受)에서 … 신촉(身觸)에서 생긴 수(受)에서 … 의촉(意觸)에서 생긴 수(受)에서 …
색상(色想)에서 … 성상(聲想)에서 … 향상(香想)에서 … 미상(味想)에서 … 촉상(觸想)에서 … 법상(法想)에서 …
색사(色思)에서 … 성사(聲思)에서 … 향사(香思)에서 … 미사(味思)에서 … 촉사(觸思)에서 … 법사(法思)에서 …
색애(色愛)에서 … 성애(聲愛)에서 … 향애(香愛)에서 … 미애(味愛)에서 … 촉애(觸愛)에서 … 법애(法愛)에서 …
색심(色尋)에서 … 성심(聲尋)에서 … 향심(香尋)에서 … 미심(味尋)에서 … 촉심(觸尋)에서 … 법심(法尋)에서 …
색사(色伺)에서 … 성사(聲伺)에서 … 향사(香伺)에서 … 미사(味伺)에서 … 촉사(觸伺)에서 … 법사(法伺)에서 무상(無常)을 이어보며 머물 수 … 고(苦)를 이어보며 머물 수 … 무아(無我)를 이어보며 머물 수 … 부서짐을 이어보며 머물 수 … 무너짐을 이어보며 머물 수 … 바램을 이어보며 머물 수 … 소멸(消滅)을 이어보며 머물 수 … 놓음을 이어보며 머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