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ānapāḷi, 8. pāṭaligāmiyavaggo, 3. tatiyanibbānapaṭisaṃyuttasuttaṃ (K…
Khuddaka Nikāya, udānapāḷi, 8. pāṭaligāmiyavaggo, 3. tatiyanibbānapaṭisaṃyuttasuttaṃ (KN 3.73-열반에 관한 경3)
이렇게 나는 들었다. ― 한때 세존은 사왓티에서 제따와나의 아나타삔디까 사원에 머물렀다. 그때 세존은 비구들에게 열반에 관한 법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부추기고 열중케 하고 만족하게 했다. 그 비구들은 골격을 만들고 작의(作意)하고 모든 심(心)을 집중하여 귀 기울인 자로서 법을 들었다.
그러자 세존은 그 뜻을 알고서 그때 이 감흥을 읊었다. ―
“비구들이여, 태어남을 극복하고, 존재를 극복하고, 만들어짐을 극복한 무위(無爲)가 있다. 만약, 비구들이여, 태어남을 극복하고, 존재를 극복하고, 만들어짐을 극복한 무위가 없다면, 여기 태어남이고, 존재이고, 만들어지는 것인 유위(有爲)로부터의 해방(解放)을 선언할 수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태어남을 극복하고, 존재를 극복하고, 만들어짐을 극복한 무위가 있으므로 태어남이고, 존재이고, 만들어지는 것인 유위로부터의 해방을 선언한다.”라고.
※ ṬHĀNISSARO BHIKKHU 번역
There is, monks, an unborn —unbecome—unmade—unfabricated. If there were not that unborn—unbecome—unmade—unfabricated, there would not be the case that escape from the born—become—made—fabricated would be discerned. But precisely because there is an unborn—unbecome—unmade—unfabricated, escape from the born—become—made—fabricated is discer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