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mettasuttaṃ (KN 5.8-자애 경)
suttanipātapāḷi, 1. uragavaggo, 8. mettasuttaṃ (KN 5.8-자애 경)
143.
sakko ujū ca suhujū ca, sūvaco cassa mudu anatimānī.
해야 하는 일을 위한 능숙함으로 그 평화로운 경지를 철저히 안 그는
올곧고 아주 올곧은 사람, 부드럽고 오만하지 않게 잘 말하는 사람
144.
santindriyo ca nipako ca, appagabbho kulesvananugiddho.
만족을 알고 뒷받침하기 쉽고, 검소하게 살아서 할 일이 적은 사람
기능이 고요하고 신중하고, 겸손하고 가문에 대해 욕심내지 않는 사람
145.
sukhino va khemino hontu, sabbasattā bhavantu sukhitattā.
그는 현명한 사람이 남을 질책하게 하는 어떤 작은 행위도 하지 않는다
오직 행복하고 안온하기를! 모든 중생이 기뻐하기를!
146.
dīghā vā ye va mahantā, majjhimā rassakā aṇukathūlā.
흔들리는 경지이든 흔들리지 않는 경지이든 예외 없이, 생명 가진 활성 존재라면 누구든지 길든 크든, 중간이든 짧든, 미세하든 거칠든
147.
bhūtā va sambhavesī va, sabbasattā bhavantu sukhitattā.
보이든 보이지 않든,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단지 활성 존재이고 단지 존재를 추구하는 자인 모든 중생이 기뻐하기를!
148.
byārosanā paṭighasaññā, nāññamaññassa dukkhamiccheyya.
서로서로 속이지 않고, 어디서든 누구든 얕보지 않아야 한다.
화가 나고 저항의 상(想) 때문에 서로 간에 괴로움을 원하지 않아야 한다.
149.
evampi sabbabhūtesu, mānasaṃ bhāvaye aparimāṇaṃ.
어머니가 자기의 아들을, 하나뿐인 아들을 목숨으로 보호하듯
이렇게 모든 활성 존재에 대해서도 한량없는 마음을 키워야 한다.
150.
uddhaṃ adho ca tiriyañca, asambādhaṃ averamasapattaṃ.
온 세상에 대해 위로 아래로 중간 방위로, 압박 없고 원망 없고 적대감 없는
자애의 마음을 한량없이 키워야 한다.
151.
etaṃ satiṃ adhiṭṭheyya, brahmametaṃ vihāramidhamāhu.
서 있거나 걷거나 앉아있거나 깨어있는 한, 그것에 대해 사띠를 확고히 해야 한다. 그것이 성스러운 머묾이라고 사람들은 이것을 말한다.
152.
kāmesu vinaya gedhaṃ, na hi jātuggabbhaseyya punaretīti.
치우치지 않은 견해를 가져서 계(戒)를 중시하고 봄을 갖춘 자
소유의 삶에 대한 갈망을 제어하여 확실하게 몸으로 다시 오지 않는다.
mettasuttaṃ aṭṭhamaṃ niṭṭhita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