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paramaṭṭhakasuttaṃ (KN 5.43-최상의 여덟 개로 된 경)
4. aṭṭhakavaggo, 5. paramaṭṭhakasuttaṃ (KN 5.43-최상의 여덟 개로 된 경)
• sīlavata = sīlabbata → sīla-(b)-bata
• sīla – 계(戒)
• vata – 관행(慣行) - 오래전부터 해 오는 대로 함. 또는 관례에 따라서 함.
hīnāti aññe tato sabbamāha, tasmā vivādāni avītivatto.
사람이 세상에서 위없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최상이라는 견해들에서 머무는 사람은
그것과 다른 것은 모두 저열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다툼이 있고 넘어서지 못합니다.
tadeva so tattha samuggahāya, nihīnato passati sabbamaññaṃ.
본 것, 들은 것, 계(戒)와 관행(慣行), 닿아 안 것에 대해 자신에게서 이익을 보는
그는 거기서 그것을 집착하기 때문에 다른 것을 모두 저열하다고 봅니다.
tasmā hi diṭṭhaṃ va sutaṃ mutaṃ vā, sīlabbataṃbhikkhu na nissayeyya.
의지하는 자는 다른 것을 저열하다고 보는데, 선(善)한 사람들은 그것을 속박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비구는 본 것, 들은 것, 닿아 안 것, 계(戒)와 관행(慣行)을 의지하지 않아야 합니다.
samoti attānamanūpaneyya, hīno na maññetha visesi vāpi.
앎에 의해서나 계(戒)와 관행(慣行)에 의해서나 세상에 대한 견해도 인정하지 않아야 합니다. 동등하다고 자신을 이끌지 않아야 하고, 저열하거나 더 낫다고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sa ve viyattesu na vaggasārī, diṭṭhimpi so na pacceti kiñci.
자신을 버리고서 집착하지 않는 그는 앎에 대해서도 의지처를 만들지 않습니다.
그는 배운 것에 대해서도 파벌을 따르지 않고, 어떤 것이든 견해에도 빠지지 않습니다.
nivesanā tassa na santi keci, dhammesu niccheyya samuggahītaṃ.
이 세상에서 양 끝을 지향하지 않고, 이 세상이나 저세상에서 존재와 비존재를 지향하지 않는 그에게 어떤 것이든 머물 곳이 없습니다. 법을 붙잡는 것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taṃ brāhmaṇaṃ diṭṭhimanādiyānaṃ, kenīdha lokasmiṃ vikappayeyya.
그에게 이 세상에서 본 것, 들은 것, 닿아 안 것에 대해 사유된 것, 심지어 작은 상(想)도 없으니, 이 세상에서 견해를 취하지 않은 그 바라문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na brāhmaṇo sīlavatenaneyyo, pāraṅgato na pacceti tādīti.
그들은 헤아려지지 않고, 뒤따르지 않습니다. 심지어 법조차 놓았습니다. 계(戒)와 관행(慣行)에 의해 이끌리지 않는 이런 바라문, 저편에 도달한 자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paramaṭṭhakasuttaṃ pañcamaṃ niṭṭhitaṃ. 다섯 번째로 최상의 여덟 개로 된 경이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