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pārāyanavaggo, pārāyanānugītigāthā (KN 5.73-숫따니빠따, 도피안 품, 이전 문장의 반복…
5. pārāyanavaggo, pārāyanānugītigāthā (KN 5.73-숫따니빠따, 도피안 품, 이전 문장의 반복 게송)
1142.
“eko tamanudāsino, jutimā so pabhaṅkaro.
gotamo bhūripaññāṇo, gotamo bhūrimedhaso.
홀로 어둠을 몰아내고 앉아 있는 분, 빛을 만들어 빛을 비추는 분
고따마는 광대한 지혜를 가지셨고, 고따마는 광대한 분별력을 가지셨습니다.
1143.
“yo me dhammamadesesi, sandiṭṭhikamakālikaṃ.
taṇhakkhayamanītikaṃ, yassa natthi upamā kvaci”.
나에게 스스로 보이고, 시간을 넘어서고, 애(愛)의 부서짐에 의해 재난에서 벗어나는 가르침을 설하신 분.
그에게 견줄 자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1144.
“kiṃnu tamhā vippavasasi, muhuttamapi piṅgiya.
gotamā bhūripaññāṇā, gotamā bhūrimedhasā.
삥기야여, 그대는 광대한 지혜를 가지신 고따마, 광대한 분별력을 가지신 고따마
그분에게서 잠시라도 떨어져 살 수 있습니까?
1145.
“yo te dhammamadesesi, sandiṭṭhikamakālikaṃ.
taṇhakkhayamanītikaṃ, yassa natthi upamā kvaci”.
그대에게 스스로 보이고, 시간을 넘어서고, 애(愛)의 부서짐에 의해 재난에서 벗어나는 가르침을 설하신 분.
그에게 견줄 자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1146.
“nāhaṃ tamhā vippavasāmi, muhuttamapi brāhmaṇa.
gotamā bhūripaññāṇā, gotamā bhūrimedhasā.
나는 광대한 지혜를 가지신 고따마, 광대한 분별력을 가지신 고따마
그분에게서 잠시라도 떨어져 살 수 없습니다.
1147.
“yo me dhammamadesesi, sandiṭṭhikamakālikaṃ.
taṇhakkhayamanītikaṃ, yassa natthi upamā kvaci.
나에게 스스로 보이고, 시간을 넘어서고, 애(愛)의 부서짐에 의해 재난에서 벗어나는 가르침을 설하신 분.
그에게 견줄 자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1148.
“passāmi naṃ manasā cakkhunāva, rattindivaṃ brāhmaṇa appamatto.
namassamāno vivasemi rattiṃ, teneva maññāmi avippavāsaṃ.
바라문이여, 밤낮으로 방일하지 않은 나는 의(意)의 눈인 듯 그분을 봅니다. 그분을 공경하면서 밤을 지냅니다.
그래서 나는 떨어져 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