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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강의(220909) ― 1. 쌍 품, 게송(19-20)[남의 소를 세는 목동 & 언행일치](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 법구경 강의(220909) ― 1. 쌍 품, 게송(19-20)[남의 소를 세는 목동 & 언행일치](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QGO3-lTSAc
말을 하더라도 행하지 않으면 방일한 사람인데, 남의 소를 세는 목동 또는 남의 돈을 세는 은행원처럼 그 결실을 얻지 못합니다. 그러나 말을 아끼더라도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을 실천하는 사람은 탐(貪)-진(嗔)-치(癡)를 버리는 수행의 과정에서 바른 앎과 바른 해탈을 성취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과 저세상 즉 중생 세상에서 벗어나 해탈하는데, 이것이 사문다움입니다.
이때, 잘 해탈한 심(心)을 가진 사람은 사념처에 잘 확립된 심(心)을 가진 삶의 연장에서 집착에서 벗어나 번뇌들로부터 심(心)이 해탈한 아라한입니다.
• 사념처에 잘 확립된 심(心)을 가진 사람 = 사념처(四念處)의 완성 = 여실지견(如實知見) = 예류자(預流者) = 실다운 지혜(abhiññā)
• 잘 해탈한 심(心)을 가진 사람 = 사마타-위빳사나의 완성 = 해탈지견(解脫知見) = 인간의 법을 넘어선 성자에게 어울리는 차별적인 지(知)와 견(見) = 아라한(阿羅漢) - 완전한 지혜(pariññ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