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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法句經)의 일곱 번째 품[7. arahantavaggo (KN 2.7-아라한 품)]을 일곱 번의 강의를 통해 설명하였습…
법구경(法句經)의 일곱 번째 품[7. arahantavaggo (KN 2.7-아라한 품)]을 일곱 번의 강의를 통해 설명하였습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10_02_07
①번뇌 다한 아라한은 ②열기가 없습니다. ③여정을 마친 사람, ④슬픔을 떠난 사람, ⑤모든 곳에서 해방된 사람, ⑥모든 속박을 부순 사람입니다. 머무는 곳에 매이지 않고 떠나는 그들의 갈 곳과 발자국은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신(神)들도 이런 아라한을 부러워합니다. 진창을 제거한 호수처럼, 내면 깊은 곳에 쌓여있는 오염원들을 해소한 아라한에게 윤회 즉 반복되는 태어남은 없습니다. 이렇게 바른 무위(無爲)의 앎으로 해탈한 아라한은 의업(意業) 그리고 신업(身業)과 구업(口業)이 평화롭습니다. 믿음을 넘어서고 만들어짐의 극복을 아는 그가 가장 위대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런 아라한이 머무는 곳은 어디든지 즐거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