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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法句經)의 열 번째 품[10. daṇḍavaggo (KN 2.10-몽둥이 품)]을 여섯 번의 강의를 통해 설명하였습니다…
법구경(法句經)의 열 번째 품[10. daṇḍavaggo (KN 2.10-몽둥이 품)]을 여섯 번의 강의를 통해 설명하였습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10_02_10
내가 목숨을 사랑하듯이, 남들을 해치거나 해치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업은 다른 조건들과 엮여서 익은 뒤에 보(報)로 경험되는데, 살아서 경험할 수도, 죽은 뒤에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깨진 징의 비유처럼 남의 행위에 반응하여 심(心)이 동요하지 않아야 합니다. 목동은 소를, 부처님은 중생을, 늙음-죽음의 왕 마라는 살아있는 존재들의 목숨을 이끕니다. 사띠하지 못해서 자신의 행위를 단속하지 못하는 사람은 생-노사-수비고우뇌로 불탑니다. 범천-사문-비구다움은 겉모습이 아니라 성숙 된 삶에 의해 부여됩니다. 히리와 옷땁빠는 인생항로의 방향타여서, 행실이 좋은 자 즉 히리와 옷땁빠로 제어하는 자는 다섯 가지 기능으로 자신을 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