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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강의(221103) ― 10. 몽둥이 품, 게송(135-136)[어디로 몰고 가는가 - 목동과 부처님과 마라](근본경전…
▣ 법구경 강의(221103) ― 10. 몽둥이 품, 게송(135-136)[어디로 몰고 가는가 - 목동과 부처님과 마라](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KTizE6d81I
(게송 135)
목동이 몽둥이로 소들을 목초지로 몰고 가듯이
이렇게 늙음과 죽음은 살아있는 존재들의 목숨을 몰고 간다.
; 목초지 = gocara = 영역 ― (게송33) 뭍에 던져진 물고기 참조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10_02_03&wr_id=4
목동은 소들을 먹이가 있는 그들의 영역인 목초지로 몰고 가고
무상조어장부(無上調御丈夫)인 부처님은 중생들을 열반으로 몰고 가고
늙음-죽음의 왕 마라는 살아있는 존재들의 목숨을 죽음으로 몰고감
; 늙음 죽음이 닥쳐올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 (SN 3.25-산의 비유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1_03&wr_id=16
(게송 136)
어리석은 자는 악한 업(業)을 지으면서 알지 못한다.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업(業) 때문에, 불이 타오르듯, 불탄다.
; 사띠하지 못해서 자신의 행위를 단속하지 못하는 사람은 생(生)-노사(老死)-수비고우뇌(愁悲苦憂惱)로 불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