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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강의(221111) ― 11. 늙음 품, 게송(146-148)[어둠에 덮힌 존재 - 목숨은 죽음으로 끝난다](근본경전연…
▣ 법구경 강의(221111) ― 11. 늙음 품, 게송(146-148)[어둠에 덮힌 존재 - 목숨은 죽음으로 끝난다](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AZ-T91xc0g
(게송 146)
끊임없이 불타고 있을 때, 웃는 자는 누구고, 기뻐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두움에 덮인 그대들은 등불을 찾지 않는다.
; 지혜[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의 등불을 밝히지 않아 어둠[무명(無明)]에 덮여 불타고 있는 중생의 삶에서
누가 웃고 무엇을 기뻐하는가?
(게송 147-148)
가지가지로 만들어진 인상, 많은 사유의 과정에서 병들고 부푼 상처의 무더기를 보라
그것에게 안정과 지속은 없다.
노쇠하여 아픔을 담고 있는 불안정한 이 몸
악취가 나는 이 몸은 무너지고, 참으로 목숨은 죽음으로 끝난다.
; 유위적 삶의 과정에서 병들고 부푼 상처의 무더기와 같은 다양한 인상에게 안정과 지속은 없고,
시간이 흘러 늙으면 아프고 불안정하고 악취가 나게 되는 이 몸이 무너질 때 삶은 죽음으로 끝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