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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法句經)의 열한 번째 품[11. jarāvaggo (KN 2.11-늙음 품)]을 네 번의 강의를 통해 설명하였습니다.
법구경(法句經)의 열한 번째 품[11. jarāvaggo (KN 2.11-늙음 품)]을 네 번의 강의를 통해 설명하였습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10_02_11
지혜의 등불을 밝히지 않아 어두운 중생의 삶에서 누가 웃고 무엇을 기뻐하는가? 뼈로 골격을 만들고 살과 피로 덧씌운 몸, 늙음과 죽음의 골격 위에서 자기화와 위선으로 세상을 만나는 삶, 배우지 못한 사람은 황소처럼 늙어서 살만 늘어나고 지혜는 늘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는 늙음에 수반하여 지혜가 늘어난다. 한편, 부처님의 오도송이라고 알려진 두 게송은 집을 짓는 자에 비유한 애(愛) 때문에 거듭 태어나 윤회하는 중생의 삶에서 다시는 집을 짓지 못하게 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늙어서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으니, 범행을 실천하거나, 법다운 재물을 얻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