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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강의(221209) ㅡ 13. 세상 품, 게송(172-173)[구름을 벗어난 달처럼](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 법구경 강의(221209) ㅡ 13. 세상 품, 게송(172-173)[구름을 벗어난 달처럼](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kdppQxOvNA
(게송 172~173)
전에는 방일하였지만, 나중에는 방일하지 않은 사람
그는 이 세상을 비춘다,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지은 악업을 선(善)으로 덮은 어떤 사람
그는 이 세상을 비춘다,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이 세상을 비추는 사람
1) 방일에서 벗어난 사람 ― ①ātāpī sampajāno satimā(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 → 다섯 가지 장애와 수비고우뇌(愁悲苦憂惱)의 버려짐, ②법(法)을 드러나게 한 삼매 수행자 → 깨달음[생(生)-노사(老死)의 버려짐]
2) 지은 악업을 선(善)으로 덮은 사람 ― 과(果)도 보(報)도 괴로움이어서 지옥으로 이끄는 힘을 가진 십악업(十惡業)을 버리고, 과(果)도 보(報)도 행복이어서 하늘로 이끄는 힘을 가진 십선업(十善業)을 적극 실천하는 사람 → 업장소멸(業障消滅) ― (AN 3.101-소금 종지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5_10&wr_i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