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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강의(221212) ― 13. 세상 품, 게송(177-178)[세상의 지배력보다 예류과](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 법구경 강의(221212) ― 13. 세상 품, 게송(177-178)[세상의 지배력보다 예류과](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cRGpX1Vq9U
(게송 177~178)
인색한 자는 참으로 신들의 세상으로 가지 못하고, 어리석은 자는 참으로 베풂을 칭찬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는 베풂을 기뻐하고, 오직 그로 인해 저세상에서 행복하다.
지상 최고의 권력이나 하늘로 가는 것이나
모든 세상의 지배력과 견줄 때 예류과(預流果)가 더 낫다.
; 3가지 공덕행의 토대가 되는 보시와 계와 수행 가운데 보시도 행 하지 못하는 인색한 자는 신들이 세상인 하늘에 태어나지 못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베푸는 다른 사람을 칭찬하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는 공덕을 기뻐하고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는 하늘에 태어나 그 삶을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이나 하늘의 삶 또는 세상을 지배하는 죽음의 신 마라의 지배력들은 모두 중생으로의 삶에 대한 것입니다. 중생으로의 삶의 영역 즉 세상에서 벗어나 해탈된 삶을 실현하는 성자들에게는 비교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