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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강의(221219) ― 14. 부처 품, 게송(186-187)[소유가 아니라 갈애의 부서짐을 좋아하는 사람](근본경전연…
▣ 법구경 강의(221219) ― 14. 부처 품, 게송(186-187)[소유가 아니라 갈애의 부서짐을 좋아하는 사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AjnQ6uZTTw
(게송 186~187)
금화가 비처럼 내려도 소유의 삶에서 만족은 없다.
현명한 사람은 소유의 삶은 매력이 적고 괴로움이라고 알아서
하늘의 소유의 삶이라 해도 그는 좋아하지 않는다.
정등각의 제자는 갈애의 부서짐을 좋아한다.
; 만족을 모르는 소유의 삶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하늘에서 누리는 소유의 삶조차도 현명한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유의 삶은 매력이 적고 괴로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 즉 정등각의 제자는 소유의 삶에서 벗어나고 존재의 삶에서 벗어나 해탈된 삶을 실현하기 위한 갈애의 부서짐을 좋아한다고 대비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매력이 적고 괴로운 소유의 삶에 대해서는 (MN 54-뽀딸리야 경)이 잘 설명하고 있는데, ‘뼈다귀의 비유-고기 조각의 비유-건초 횃불의 비유-숯불 구덩이의 비유-꿈의 비유-빌린 물건의 비유-나무 열매의 비유를 통해 세존께서 말씀하신 소유의 삶은 괴로움과 절망이 많다.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입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6_04&wr_i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