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쿳다까 니까야 > 16.piyavaggo
법구경 강의(230103) ― 16. 사랑 품, 게송(217)[계-견-진리 위에서 행하는 사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 법구경 강의(230103) ― 16. 사랑 품, 게송(217)[계-견-진리 위에서 행하는 사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8YST0EQ5gY
(게송 217)
계(戒)와 견(見)을 갖추고, 바르게 진리를 알아서
자신의 업(業)을 행하는 그 사람을 사람들은 사랑한다.
; [계(戒)-견(見)을 갖춤 → 진리를 앎 : 사성제(四聖諦)-삼법인(三法印)]
이런 사람 즉 아라한을 위시한 사쌍팔배(四雙八輩)의 성자들을 세상 사람들은 사랑합니다. 이때, 사랑(piya)이 집착-애착을 수반하는 사랑이라는 점에 주의해야 하는데, 집착-애착이 엷어진 사랑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의 경지에서도 상(相-nimitta)를 인식하는데, 강도가 옅어진 탐-진-치라는 관점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