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강의(230126) ― 17. 화 품, 게송(224-225)[신들의 곁으로 & 비폭력-평화-슬퍼하지 않는 삶](폭력-비…
▣ 법구경 강의(230126) ― 17. 화 품, 게송(224-225)[신들의 곁으로 & 비폭력-평화-슬퍼하지 않는 삶]
(폭력-비폭력의 용례 분석)(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zO3nTSwb9g
(게송 224)
진실을 말해야 하고 화를 내지 않아야 하고, 요청을 받으면 조금이라도 베풀어야 한다.
이런 세 가지 이유에 의해 신들의 곁으로 갈 수 있다.
; 신들의 곁으로 감 즉 하늘에 태어나기 위한 조건 세 가지 ― ①진실을 말할 것, ②화를 내지 말 것, ③형편 닿는 만큼 보시할 것
(게송 225)
항상 몸으로 단속하는 비폭력의 성자들
그들은 영원한 평화의 경지로 간다. 거기로 간 뒤에 슬퍼하지 않는다.
; 비폭력(ahiṃsa) → 비폭력을 가진 사람(ahiṃsakā) → 비폭력의 성자(ahiṃsakā muni)
; 폭력을 가진 사람(hiṃsakā)-비폭력을 가진 사람(ahiṃsakā) ― (MN 8-더 높은 삶 경)에서만 vihiṃsakā-avihiṃsakā로 나타남.
avihiṃsādhātu/avihiṃsāsaññā/avihiṃsāsaṅkappa/avihiṃsāchanda/avihiṃsāpariḷāha/avihiṃsāpariyesanā/avihiṃsāvitakka 등 복합어는 모두 vihiṃsā-avihiṃsa로 복합되어 나타남.
• hiṃsā (f.) [Vedic hiṃsā] injury, killing
• ahiṃsā (f.) [a + hiṃsā] not hurting, humanity, kindness
• vihiṃsā (f.) (& adj. ;˚a) [abstr. fr. vi+hiṃs, to injure] hurting, injuring, cruelty, injury
• avihiṃsa (avihesa) (f.) [a + vihiṃsā] absence of cruelty, mercy, humanity, friendliness, love
사무량심(四無量心)의 토대 위에서 성자들은 영원한 평화의 경지 즉 열반으로 가는데, 거기서는 슬퍼하지 않음 즉 슬픔을 떠난 사람이 되어 슬픈 사람을 살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