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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강의(230302) ― 20. 길 품, 게송(286-289)[보호자 없음 - 열반 가는 길 건설해야](근본경전연구회 해…
▣ 법구경 강의(230302) ― 20. 길 품, 게송(286-289)[보호자 없음 - 열반 가는 길 건설해야](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Q0sR1Pw8ww
(게송 286-289)
나는 여기서 우기를 지낼 것이다. 여기서 겨울도 여름도.
어리석은 자는 장애를 알지 못하고, 이렇게 생각한다.
자식과 가축에 빠져서 갈망하는 그 사람을
큰물이 잠든 마을을 덮치듯이, 죽음이 붙잡아 간다.
아들들도 아버지들도 가족들도 보호하지 못한다.
죽음이 닥쳐올 때 친척 가운데 보호자가 없다.
이런 이유를 알아서 현명한 자는 계로써 단속한다.
오직 열반으로 가는 길을 빨리 건설해야 한다.
; 삶에서 불현듯 닥쳐오는 장애를 알지 못하고 일상의 삶을 준비 없이 살아가는 사람. 인간관계와 재산을 갈망하는 그 사람을 불현듯 죽음이 붙잡아 갑니다. 그때는 누구도 보호자가 되어 그를 보호해 주지 못합니다. 그런 줄 알아서 현명한 자는 열반 가는 길의 건설 즉 팔정도를 실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