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쿳다까 니까야 > 26.brāhmaṇavaggo
법구경 강의(230411) ― 26. 바라문 품, 게송(383)[바라문의 의미 & 만들어짐(無常)을 넘어선 열반](근본경전연구…
▣ 법구경 강의(230411) ― 26. 바라문 품, 게송(383)[바라문의 의미 & 만들어짐(無常)을 넘어선 열반](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TAHYMkFU8I
바라문(brāhmaṇa)은 악한 불선법을 제거하는 사람인데, 그들이 하는 일 즉 악을 제거하는 일을 선(禪-jhāna)이라고 하고, 선(禪)을 하다(jhāyati)라는 동사로 나타납니다. 선(禪)을 감당하지 못하고 마을 주변에 정착한 바라문들은 그때는 저열한 것으로 간주 되었지만, 지금은 최상으로 간주 됩니다. 그래서 바라문이란 단어는 이런 두 가지 의미 가운데 문맥에 따라서 해석해야 합니다. ― (DN 27.12-처음에 대한 앎 경, 바라문 계급)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3_04&wr_id=15
(게송 383) akataññū
용기를 보여서 흐름을 끊고, 소유의 삶을 떨쳐버려라, 바라문이여.
행(行)들의 부서짐을 알면 만들어짐이 극복된 것을 아는 자가 된다, 바라문이여.
; kataññū = kata-ññū = 만들어진 것[무상(無常)]을 아는 자
→ akataññū = 만들어짐이 극복된 것[열반(涅槃)]을 아는 자
; 행(行)들의 부서짐 → 무상(無常)의 가라앉음 → 열반(涅槃)의 실현
Comments
대원행
2024.02.21 22:57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1_02&wr_id=45 참조 (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2.8-따야나 경)[소유의 삶을 떨칠 것 - 해야 하는 일을 위한 노력 - 사문 됨에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