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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강의(230412) ― 26. 비구 품, 게송(384-387)[누가 바라문인가 - 영광으로 빛나는 부처님](근본경전연구…
▣ 법구경 강의(230412) ― 26. 비구 품, 게송(384-387)[누가 바라문인가 - 영광으로 빛나는 부처님](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eY6Q-t62-8
(게송 384-386)
한 쌍의 법들이 있을 때 바라문은 저편으로 간 자이다.
그리고 아는 자에게 모든 족쇄는 줄어든다.
; 한 쌍의 법 = 명(明)과 해탈(解脫) ← 위빳사나-사마타
; 저편으로 간 자 = 아라한, 아는 자 = 여실지견(如實知見)/해탈지견(解脫知見)
어떤 사람에게 저편이나 이편, 저편과 이편이 없다.
슬픔이 없고 족쇄에서 풀린 그를 나는 바라문이라고 말한다.
; 저편도 이편도 저편-이편이라는 개념도 없는 사람 = 슬픔이 없고 족쇄에서 풀린 사람
결점 없이 앉아서 선을 하는, 해야 할 일을 해서 번뇌가 없는 사람
최상의 목적을 성취한 그를 나는 바라문이라고 말한다.
; 해야 할 일 = 선(禪) = 사마타-위빳사나 → 해탈과 명(明)
(게송 387)
낮에는 태양이 작열하고, 밤에는 달이 비춘다.
끄샤뜨리야는 무장했을 때 빛나고 바라문은 선(禪)을 할 때 빛난다.
그러나 부처는 밤과 낮 언제나 영광으로 빛난다.
; 부처의 본연 = 영광 → 밤낮없이 빛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