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upādāparitassanāsuttaṃ (SN 22.7-집착에 의한 동요 경)
1. nakulapituvaggo, 7. upādāparitassanāsuttaṃ (SN 22.7-집착에 의한 동요 경)
(MN 138-개요의 분석 경)과 비교하여 이해해야 함
사왓티에서 설해짐. “비구들이여, 집착에 따르는 동요와 집착 않음에 따르는 동요 않음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듣고 잘 사고하라. 나는 말하겠다.” “알겠습니다, 대덕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세존에게 대답했다. 세존은 이렇게 말했다. —
“비구들이여, 어떻게 집착에 의한 동요가 있는가? 여기,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성스러운 법에 대해 능숙하지 못하고, 성스러운 법에서 훈련되지 못하고, 고결한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고결한 법에 대해 능숙하지 못하고, 고결한 법에서 훈련되지 못한 배우지 못한 범부는 아(我)로부터 색(色)을 관찰한다. 색(色)을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거나, 아(我)에서 색(色)을 관찰하거나, 색(色)에서 아(我)를 관찰한다. 그에게 그 색(色)은 변하고 다른 것이 된다. 그에게 색(色)이 변하고 다른 것이 됨을 원인으로 색(色)의 변화를 따라 변하는 식(識)이 있다. 그에게 색(色)의 변화를 따라 변함에서 생긴 동요 때문에 일어나는 법들이 심(心)을 소진하여 머문다. 심(心)이 소진될 때 두려움과 곤혹과 갈망이 있고, 집착하여 동요한다.
아(我)로부터 수(受)를 관찰한다. 수(受)를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거나, 아(我)에서 수(受)를 관찰하거나, 수(受)에서 아(我)를 관찰한다. 그에게 그 수(受)는 변하고 다른 것이 된다. 그에게 수(受)가 변하고 다른 것이 됨을 원인으로 수(受)의 변화를 따라 변하는 식(識)이 있다. 그에게 수(受)의 변화를 따라 변함에서 생긴 동요 때문에 일어나는 법들이 심(心)을 소진하여 머문다. 심(心)이 소진될 때 두려움과 곤혹과 갈망이 있고, 집착하여 동요한다.
아(我)로부터 상(想)을 관찰한다. … 아(我)로부터 행(行)들을 관찰한다. 행(行)을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거나, 아(我)에서 행(行)들을 관찰하거나, 행(行)들에서 아(我)를 관찰한다. 그에게 그 행(行)들은 변하고 다른 것이 된다. 그에게 행(行)들이 변하고 다른 것이 됨을 원인으로 행(行)들의 변화를 따라 변하는 식(識)이 있다. 그에게 행(行)들의 변화를 따라 변함에서 생긴 동요 때문에 일어나는 법들이 심(心)을 소진하여 머문다. 심(心)이 소진될 때 두려움과 곤혹과 갈망이 있고, 집착하여 동요한다.
아(我)로부터 식(識)을 관찰한다. 식(識)을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거나, 아(我)에서 식(識)을 관찰하거나, 식(識)에서 아(我)를 관찰한다. 그에게 그 식(識)은 변하고 다른 것이 된다. 그에게 식(識)이 변하고 다른 것이 됨을 원인으로 식(識)의 변화를 따라 변하는 식(識)이 있다. 그에게 식(識)의 변화를 따라 변함에서 생긴 동요 때문에 일어나는 법들이 심(心)을 소진하여 머문다. 심(心)이 소진될 때 두려움과 곤혹과 갈망이 있고, 집착하여 동요한다. 이렇게, 비구들이여, 집착에 의한 동요가 있다.
비구들이여, 어떻게 집착에서 벗어나 동요하지 않음이 있는가? 여기,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사람을 만나고, 성스러운 법에 대해 능숙하고, 성스러운 법에서 훈련되고, 고결한 사람을 만나고, 고결한 법에 대해 능숙하고, 고결한 법에서 훈련된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아(我)로부터 색(色)을 관찰하지 않는다. 색(色)을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지 않고, 또는 아(我)에서 색(色)을 관찰하지 않고, 또는 색(色)에서 아(我)를 관찰하지 않는다. 그에게 그 색(色)은 변하고 다른 것이 된다. 그에게 색(色)이 변하고 다른 것이 됨을 원인으로 색(色)의 변화를 따라 변하는 식(識)이 없다. 그에게 색(色)의 변화를 따라 변함에서 생긴 동요 때문에 일어나는 법들이 심(心)을 소진하여 머물지 않는다. 심(心)이 소진되지 않을 때 두려움과 곤혹과 갈망이 없고, 집착에서 벗어나 동요하지 않는다.
아(我)로부터 수(受)를 관찰하지 않는다. 수(受)를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지 않고, 또는 아(我)에서 수(受)를 관찰하지 않고, 또는 수(受)에서 아(我)를 관찰하지 않는다. 그에게 그 수(受)는 변하고 다른 것이 된다. 그에게 수(受)가 변하고 다른 것이 됨을 원인으로 수(受)의 변화를 따라 변하는 식(識)이 없다. 그에게 수(受)의 변화를 따라 변함에서 생긴 동요 때문에 일어나는 법들이 심(心)을 소진하여 머물지 않는다. 심(心)이 소진되지 않을 때 두려움과 곤혹과 갈망이 없고, 집착에서 벗어나 동요하지 않는다.
상(想)을 … 아(我)로부터 행(行)들을 관찰하지 않는다. 행(行)을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지 않고, 또는 아(我)에서 행(行)들을 관찰하지 않고, 또는 행(行)들에서 아(我)를 관찰하지 않는다. 그에게 그 행(行)들은 변하고 다른 것이 된다. 그에게 행(行)들이 변하고 다른 것이 됨을 원인으로 행(行)들의 변화를 따라 변하는 식(識)이 없다. 그에게 행(行)들의 변화를 따라 변함에서 생긴 동요 때문에 일어나는 법들이 심(心)을 소진하여 머물지 않는다. 심(心)이 소진되지 않을 때 두려움과 곤혹과 갈망이 없고, 집착에서 벗어나 동요하지 않는다.
아(我)로부터 식(識을 관찰하지 않는다. 식(識을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지 않고, 또는 아(我)에서 식(識을 관찰하지 않고, 또는 식(識에서 아(我)를 관찰하지 않는다. 그에게 그 식(識은 변하고 다른 것이 된다. 그에게 식(識이 변하고 다른 것이 됨을 원인으로 식(識)의 변화를 따라 변하는 식(識)이 없다. 그에게 식(識)의 변화를 따라 변함에서 생긴 동요 때문에 일어나는 법들이 심(心)을 소진하여 머물지 않는다. 심(心)이 소진되지 않을 때 두려움과 곤혹과 갈망이 없고, 집착에서 벗어나 동요하지 않는다. 이렇게, 비구들이여, 집착에서 벗어나 동요하지 않음이 있다.